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효창공원역앞 등 대단지·역세권 물량 관심..."임대 많고 중저가 주거지여서 가치 한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효창공원역앞, 2483가구 주택단지 탈바꿈 예정
임대주택 많아 사업후 가치 상승은 물음표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앞역 인근 구 역세권시프트 재개발사업지구가 약 15년만에 재개발될 예정이다. 2020년대 서울 개발사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용산 서부에 위치한 이 곳은 2400여 가구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또 사업완료 후 중급주거지역으로 거듭날 서울 구로구 대림역 인근과 강동구 고덕역 인근도 도심복합사업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들 도심복합사업지 공급물량은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전청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재개발 수준의 대단지 물량도 있고 소규모 단지도 역세권 입지 물량이라 청약시 인기는 비교적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일반 재개발단지에 비해 임대주택 비율이 높고 주상복합 형태로 지어질 예정이라 사업 이후 가치 전망에 대해선 부정적인 시각이 나온다. 

26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3080+ 도심복합사업' 8차 후보지에 따르면 인기주거지역으로 발돋움할 효창공원역앞 구역을 비롯해 서울 9곳, 경기 2곳 모두 11곳이 확정됐다.

◆ 효창공원앞역 인근 최대 관심...대림역 인근도 중급 주거지역 재편 예상

이중 가장 관심이 쏠리는 곳은 용산구 효창공원앞역 인근 구역이다. 지난 2013년 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되며 재개발이 좌초된 이 곳은 서울시에 의해 역세권시프트 재개발과 같은 다른 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결국 모두 실패하며 장기간 개발이 정체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이번 도심복합사업을 비롯해 공공재개발과 같은 재개발사업 추진에 열의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인기주거지역이지만 공공재개발을 하려는 주민의지도 강한 상황이다. 더블역세권(6호선-경의중앙선)이란 장점을 갖는 이 곳은 입지에 맞게 고밀 개발함으로써 업무·상업·주거가 어우러지는 용산구의 새로운 거점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거환경은 백범로 북측 효창공원에 가까운 기존 재개발 단지 용산KCC스위첸, 용산롯데캐슬센터포레보단 못하다. 하지만 고밀개발로 주상복합 아파트가 지어지면 주변 용산전자 상가 업무지역과 연계돼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효창공원앞역 인근 구역 조감도 [자료=국토부] 2022.01.26 donglee@newspim.com

특히 이 일대는 향후 2020년대 최대 개발사업지역인 용산구에 포함돼 있는 만큼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에 따른 반사이익도 예상된다. 기존 용산KCC스위첸, 용산롯데캐슬센터포레의 현 매맷값은 전용 82㎡ 기준 13억5000만원 선을 넘고 있다.

구로구 지하철 2호선 대림역 인근 5만9828㎡에는 1610가구가 들어선다. 주변에는 동구로초등학교, 구로중학교가 가까워 교육여건이 좋고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등과 인접해 있다. 특히 이 일대는 신규 대단지 아파트가 거의 없는 상황이라 입주직후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구역과 인접한 2009년 입주 경남아너스빌은 30평형대가 7억원 선이며 다소 거리가 있는 신구로자이는 8억40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대림역 인근 구역 위치도 [자료=국토부] 2022.01.26 donglee@newspim.com

관악구 옛 봉천 1역세권 7552㎡와 2역세권 6759㎡에는 각각 350가구와 3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 강동구 고덕 공무원아파트 부지 5만7723㎡에서는 공무원 임대아파트를 재건축해 400가구를 짓는다.

수원에서는 수인분당선 고색역 남측 5만 3895㎡와 옛 권선구 113-1구역 3만 3075㎡에 추진된다. 고색역 남측은 고색역에 인접한 역세권과 연계한 도심형 주거공간으로 조성해 아파트 2294가구를 공급하고 도로를 비롯한 기반시설도 정비한다. 주변이 공군비행장으로 인해 개발이 더딘 상태라 사업 이후 고색역 일대는 지역생활권의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옛 권선구 113-1구역은 농촌진흥청 부지 등 주변의 서호지구 개발사업과 연결해 서호호수공원 등과 어우러지는 695가구 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다만 지난해 당정협의에서 선정돼 4400가구가 공급될 강서구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 19만7000㎡는 일단 이번 후보지 지정에서는 제외 됐다.

◆ 전문가들, 임대많고 어정쩡한 주상복합...사업후 가치 전망은 '비관'

시장 전문가들은 효창공원앞역 구역과 같은 대단지는 물론 서울지역 공급물량의 경우 대부분 역세권에 위치한 만큼 적지 않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봉천역이나 상봉역, 중곡역, 수락산역 등은 200~400가구 규모로 '나홀로' 주상복합이 지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역세권인 만큼 수요가 있을 것이란 진단이다. 

다만 공공재개발 사업이란 특성에 따라 높은 임대비율 등으로 입주 이후 가치 전망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도심복합사업지구에는 조합원분을 제외한 나머지 추가 공급물량의 50%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해야한다. 아울러 용적률 400% 이상 주상복합 아파트 형식으로 지어질 것인 만큼 고급 주상복합도 아니고 일반 아파트도 아닌 어정쩡한 형태가 될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특히 역세권에 지어질 200~300가구 규모 소규모 단지의 경우 서울시가 공급한 역세권 청년주택과 다를 바 없는 물량이 될 전망이다. 인기 주거지역으로 꼽기 어려운 수락산역이나 중곡역, 봉천역 등에 공급되는 물량이 고급주거단지로 재편되기에는 너무 단지가 작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렇게 되면 임대수요에겐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측되지만 소유주들의 입장에선 사업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차라리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게 더 유리할 것이란 진단도 나온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이번 8차 후보지의 입지를 보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면서도 "다만 효창공원앞역을 제외하면 주거지역으로서의 가치가 높지 않아 입주 이후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