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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줌보다 좋다" 링센트럴 주가 80%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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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1월 24일 오후 3시3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주가가 작년 고점 대비 60% 넘게 떨어진 커뮤니케이션 소프트웨어 업체 링센트럴(종목명: RNG)에 대해 월가에서 80%에 육박하는 반등 여력을 내다보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사인 링센트럴은 클라우드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소프트웨어 업체다. 기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나 협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원격근무가 확산하면서 조명받은 회사다.

링센트럴 주가 5년 추이 [자료=로이터통신]

현재 링센트럴의 주가는 167.33달러다. 재작년 3월 코로나19 사태발 저점 138.96달러에서 작년 2월 12일 신고가 443.29달러까지 약 1년 사이 3배 넘게 폭등했다가 하락세로 전환해 현재까지 62% 떨어졌다.

주가가 급락한 것은 경제활동 재개 관측으로 링센트럴 같은 이른바 '팬데믹 수혜주'의 투자 열풍이 식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긴축에 따라 '그로스(성장)주' 가격이 동반 급락한 이유 등이 작용했다.

월가는 주가가 단기간에 폭등한 탓에 하락은 불가피했다고 판단하면서도 60%가 넘는 낙폭은 과도하다고 본다. 원격회의나 비대면 협업 추세가 일시적인 게 아닌 '메가트렌드'로 자리잡은 만큼 회사 성장세는 계속된다는 관점에서다.

링센트럴은 아직 일반회계 기준 최종 손익이 적자인 기업이지만 작년까지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30%대를 기록한 것으로 추산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구가 중인 곳이다. 반복형 매출인 서브스크립션(정액형 과금) 매출이 93%가량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는 덕분이다.

작년 회사 매출액은 15억8000만달러로 2020년 11억8400만달러에서 33% 증가했을 것으로 추산된다. 2020년은 2019년 9억300만달러 대비 31% 늘었고 2019년은 2018년 6억7400만달러 대비 34% 증가했다. 올해는 19억8000만달러가 예상된다. 분기 기준으로 작년 9월까지 38개 분기 매출이 증가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2022.01.24 bernard0202@newspim.com

회사의 최종 손익은 2019년 5360만달러 적자, 2020년 83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하는 등 마이너스폭이 확대 중이다. 하지만 이는 현금흐름의 대부분을 재투자한 데 따른 것으로 매출총이익률로 봤을 때는 이익 창출력이 가파르게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현재 링센트럴의 매출총이익률은 70%대로 수년 전 60%대에서 대폭 상승했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목표가 240달러)는 링센트럴 주식이 경쟁회사 줌 비디오커뮤니케이션(ZM)보다 좋다고 주장했다. 매출 규모 자체는 링센트럴이 줌의 60% 수준이지만 수년 동안 물밑에서 중요 기술을 구축하며 내실을 다진 덕분에 경쟁력이 높아졌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앞으로 클라우드형 커뮤니케이션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가 크게 확대할 것으로 전망하는 등 링센트럴의 높은 성장성에도 주목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커뮤니케이션·협업 소프트웨어 분야의 클라우드 침투율은 7%로 전체 소프트웨어 침투율 평균치 20%를 크게 밑돌아 성장 여지가 많은 것으로 평가된다.

골드만삭스는 "팬데믹 기간 스포트라이트는 주로 줌 비디오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에 집중됐다"며 "우리가 보기에 링센트럴은 앞으로도 여러 해에 걸쳐 30%대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링센트럴 분기별 12개월 실현 매출액 추이 [자료=매크로트렌드넷]

포춘비즈니스인사이츠에 따르면 화상 및 음성 회의 등을 아우르는 통합커뮤니케이션 클라우드 소프트웨어(UCaaS) 시장은2020년 258억5000만달러에서 2028년 699억3000만달러로 8년 사이 2.4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링센트럴의 밸류에이션은 주가매출배율(PSR, 향후 12개월 주당매출액 예상치) 기준으로 장기 평균을 크게 밑돈다. 지난 21일 링센트럴의 PSR은 7.8배로 3년 평균치 15배의 50% 수준이다. 9.6배를 기록 중인 줌보다 20%가량 저렴하다. 월가에서 링센트럴을 둘러싸고 반등 주장이 나오는 배경이다.

월가의 투자은행들은 링센트럴의 주가에 약 80%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링센트럴에 대한 월가 투자은행의 투자의견은 17곳 가운데 16곳이 매수, 1곳이 중립으로 컨센서스가 '강력 매수'로 집계됐다. 평균 목표가는 295.75달러로 현재가 167.33달러 대비 76.8% 높다.

[사진=링센트럴 홈페이지 갈무리]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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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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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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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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