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4일 오후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의 낙폭이 3%대로 확대됐다.
항셍테크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알리바바(9988.HK)와 바이두(9888.HK)가 5% 이상, 비리비리(9626.HK)가 4% 이상, 메이퇀(3690.HK)이 4% 가까이, 제이디닷컴(9618.HK)과 넷이즈(9999.HK)가 2% 이상, 콰이서우(1024.HK)가 2% 가까이 상승 중이다.
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나스닥 지수는 급락했지만, 춘절(중국의 음력 설) 연휴 기간 미국 증시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한 것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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