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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고양 간담회 "일산, 계속 머물고 싶은 도시 되도록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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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위원장 고생 많다 해서 왔다"

[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는 8일 "일산을 포함한 1기 신도시가 잠만 자는 도시가 아니라 아이를 키우고 싶은 도시, 그리고 그렇게 자란 아이들이 계속 머물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당 대표로서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답변하는 이준석 대표.[사진=국민의힘] 2022.02.08 lkh@newspim.com

이 대표는 이날 경기 고양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대화를 나누기 위한 초청 간담회 '이준석 사수(사사로운 수다) 고양 앞으로'에 참여해 "1기 신도시가 30년이 되면서 쇠락해 가지만 재건축, 리모델링을 통한 주거 환경과 GTX를 포함한 광역교통이 동시에 개선되면 베드타운을 넘어서는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고 일자리도 따라오게 될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도시를 경기도 외곽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과정에서 광역 교통 등 많은 더 문제가 발생했고 1기 신도시 주민들의 불편함은 가중됐다"고 현 정권의 부동산 정책을 진단하며 "이미 주거 기반을 완벽히 갖춘 1기 신도시의 재건축, 리모델링 등 재활을 통해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고 1기 신도시 주민들의 삶의 질도 보장하는 것이 국민의힘의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표는 "저는 2022년이 작년부터 진행해 온 정치 변화와 개혁을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로 평가받는 기간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3월9일 대선, 6월1일 지방선거에서 우리가 변화한 방식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어서 꼭 이 정치개혁이 옳았음을 꼭 증명해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민의힘 고양시정 선거사무소에서 40여명의 청년위원과 지역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는 청년 당원들이 당 대표에게 묻고 싶었던 질문지 가운데 이 대표가 무작위로 뽑아 답하는 방식으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이 대표는 인사말에서 "고양시정 김현아 위원이 고생이 많다고 해서 이렇게 인사드리러 왔다"고 말했다.

끝으로 윤석열 후보의 1기 신도시 재활 공약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이 대표가 고양시정 청년 당원들에게 약속하는 의미에서 당협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인 '신도시를 부탁해'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l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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