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역 푸르지오 더샵' 3월 분양…월곶~판교선 개통시 '더블역세권'

기사입력 : 2022년02월10일 15:56

최종수정 : 2022년02월10일 15:56

총 2736가구 중 687가구 일반분양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진흥아파트를 재건축한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을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97-3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1개 동, 전용면적 41~99㎡, 총 2736가구 규모다. 이 중 68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41㎡ 155가구▲59㎡A~E 512가구▲84㎡A·B 18가구 ▲99㎡ 2가구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2022.02.10 sungsoo@newspim.com

단지에서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직선거리 500m 내 위치해 있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지하철 1·4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환승역인 서울역까지 40분 내 이동할 수 있다.

각종 철도 개통 호재도 계획돼 있다. 근처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 안양역(계획)이 개통하면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출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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