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월드카프라자 판매 차량에 메리츠화재 보험 적용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메리츠화재는 경상남도 최대 규모 중고차 매매단지인 KC월드카프라자의 시행사 청안홀딩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리츠화재는 KC월드카프라자 전반적인 운영·관리에 필요한 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앞으로 KC월드카프라자에서 판매되는 차량에는 메리츠화재 '자동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 보증연장특약'(90일/5000km)을 적용한다.
이현종(왼쪽) 청안홀딩스 회장과 이범진 메리츠화재 부사장이 업무협약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메리츠화재] 2022.02.24 204mkh@newspim.com |
보증연장특약은 중고차 구매 소비자 피해를 폭넓게 보장하기 위해 자동차 인도일로부터 30일/2000km였던 기존 의무보험을 최대 360일/2만km까지 확대한 상품이다.
또한 KC월드카프라자는 메리츠화재가 제공하는 재산종합보험, 승강기사고배상책임보험 등 안전과 관련된 보험을 가입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의 만족도 향상과 더불어 중고차 매매상사 영업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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