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이승주 기자 = 5일 오후 1시30분쯤 '울진산불'이 남동쪽으로 향하는 최대풍속 초속 25m의 강풍으로 타고 울진읍 명도리 뒷산을 넘어 울진군의 소재지인 울진읍으로 향하고 있다. 울진읍에서 명도리로 이어지는 군도에 화마로 집을 잃은 강아지가 화염으로 뒤덮힌 도로를 헤매고 있다. 이날 산불은 방향을 가늠키 어려운 강풍을 타고 산발적으로 불더미를 만들면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zaqxsw1103@newspim.com
기사입력 : 2022년03월05일 17:20
최종수정 : 2022년03월05일 17:20
[울진=뉴스핌] 이승주 기자 = 5일 오후 1시30분쯤 '울진산불'이 남동쪽으로 향하는 최대풍속 초속 25m의 강풍으로 타고 울진읍 명도리 뒷산을 넘어 울진군의 소재지인 울진읍으로 향하고 있다. 울진읍에서 명도리로 이어지는 군도에 화마로 집을 잃은 강아지가 화염으로 뒤덮힌 도로를 헤매고 있다. 이날 산불은 방향을 가늠키 어려운 강풍을 타고 산발적으로 불더미를 만들면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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