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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 '확진자 사전투표 부실관리' 선관위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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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격리자 사전투표 부실관리 논란과 관련해 시민단체의 고발이 이어지고 있다.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은 7일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김세환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등을 직권남용, 직무유기,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를 위한 임시 기표소(왼쪽)와 일반인 사전 투표소가 분리돼 있다. 2022.03.05 kimkim@newspim.com

법세련은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들로 하여금 투표지를 직접 투표함에 넣지 못하게 하고 제3자인 투표사무원에게 제출하도록 한 것은 '투표지는 기표 후 그 자리에서 기표 내용이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않게 접어 투표참관인 앞에서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는 공직선거법 157조 4항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며 "또 투표지를 봉인되지 않은 종이박스, 쇼핑백, 쓰레기봉투 등에 담아 투표함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제3자 등이 투표 내용을 볼 수 있으므로, 이는 '투표의 비밀은 보장돼야 한다'는 공직선거법 167조 1항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유권자가 투표지를 직접 투표함에 넣지 못한 건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로 민주주의 국가에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심각한 헌법 유린"이라며 "이미 국회에서 이번 사태가 예견됐다는 점과 본 투표처럼 사전투표에서 확진자와 비확진자의 투표 시간을 확실히 분리했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안일하고 무능하게 대응한 선관위의 책임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법세련뿐만 아니라 선관위의 사전투표 관리부실 문제를 두고 시민단체의 고발과 규탄이 거세지고 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전날 노정희 위원장을 대검찰청에 직권남용, 강요, 직무유기, 헌법 및 공직선거법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다.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은 이날 "20대 대선과 관련해 사전투표 전 시행한 시뮬레이션에 관한 정보를 공개하라"며 선관위에 정보공개청구를 했다.

사준모는 "청구인을 포함한 대다수 국민은 사전투표일이 다가올수록 폭증하는 확진자와 격리자들이 주어진 짧은 시간 안에 투표를 마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있었다"며 "선관위에서 확진자와 격리자에 대한 투표 시뮬레이션을 어떻게 했는지 공개해달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접수된 112신고에 대해 현재 전수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공식적으로 수사 의뢰된 건 현재까지 없다"면서도 "다양한 사유로 112신고된 건 제법 있다. 국수본에서 사전투표 관련된 신고에 대해선 전수조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순 불만 신고인지 불법 사안도 있는지 파악해서 불법 사안이 있다면, 바로 조사로 전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율은 역대 최고치인 36.93%를 기록했다.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 총 선거인4419만7692명 중 1632만3062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heyj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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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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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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