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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1' 지상파 3사 개표방송, 정확도·시청률 누가 웃을까

기사입력 : 2022년03월08일 16:18

최종수정 : 2022년03월08일 18:27

KBS·MBC·SBS 공동 출구조사 9일 오후 7시30분 발표
유시민·전원책·박주민·박영선·진중권·김은혜 등 판세 분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제 20대 대통령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상파 방송사 3사가 각자의 개성과 장점을 살린 3색 개표방송을 예고했다. 방송 3사 공동 출구 조사가 오후 7시 30분으로 예고된 가운데, 유시민, 전원책, 박주민, 진중권, 박영선, 김은혜 등 다양한 정치색의 정치 분석 고수들이 개표 방송을 시청하는 국민과 함께한다.

◆ 역대 시청률 1위 KBS 개표방송…유시민·전원책 분석·메타버스 개표방송

KBS에서는 지난 2020년 총선과 2021년 재보선 개표방송에서 방송사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명성을 이어간다. 이번 개표방송에선 첨단 방송기술인 XR(Extended Reality·확장현실)이다.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혼합한 XR을 통해 구현된 청와대를 배경으로 데이터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KBS에서는 국내 대표 선거 토크쇼로 자리매김한 '정치합시다'를 통해 지난해 12월 24일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추이를 분석했다. 당시 출연했던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전원책 변호사, 박성민 정치컨설턴트, 정한울 한국리서치 전문위원이 이번 개표방송에도 출격한다.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와 함께 네 명의 전문 패널은 이번 대선의 의미를 짚을 전망이다. 데이터 분석 전문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연구소장도 데이터에 담긴 민심의 흐름을 분석한다.

[사진=KBS]

개표방송의 하이라이트인 출구조사 결과 발표는 9일 오후 7시 30분 방송 3사에서 동시에 이뤄진다. 이번에도 공동 조사를 실시하는 KBS, MBC, SBS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 상황에서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출구조사 역시 방역을 최우선에 두고 진행한다. 이번 대선 출구조사에서는 단순 지지후보 외에 지지 이유와 차기 정부의 우선 해결 과제, 투표자의 사회·경제적 배경 등을 묻는 심층출구조사도 함께 실시되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02년 제16대 대선에서 처음 도입된 이후 대통령 선거 당선자 예측에서 100%의 정확도를 보였던 KBS의 당선자 예측 시스템 '디시전K'의 업그레이드 버전 '디시전K+'도 동원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개표율이 5%를 넘어가는 시점에 '유력'을, 20%를 넘을 때 '확실' 판정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KBS는 세계최초 메타버스 개표방송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들에게 한걸음 가까이 다가간다.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 이용자들이 함께 개표방송을 볼 수 있는 가상공간을 마련했다. 9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세계최초 메타버스 개표방송이 시작되며 이용자들은 개표방송 스튜디오와 동일하게 구현된 가상공간을 방문해 새로운 개표방송을 경험할 수 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 단장,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김은혜 국민의 힘 선대본부 공보단장, 이혜훈 전 의원 [사진=SBS]

◆ '젊은층 호응' SBS 개표방송…최고의 3D 그래픽과 '매운맛' 정치 토크 준비  

뛰어난 그래픽과 재치 넘치는 구성으로 젊은 세대들에게 호응을 받았던 SBS 선거방송은 선거방송 최초로 3D LED 미디어 아트를 통해 국민의 바람을 담은 희망 나무가 실시간으로 자라는 모습을 선보인다. 또 최초로 주요 후보자를 '3D 스캔' 촬영해 생동감 넘치게 후보들을 구현하면서 그래픽 퀄리티를 또 한차례 업그레이드 했다. 또한, 패러디가 아닌 '창작 3D 애니메이션'을 직접 제작해 작품성은 물론 각 후보자들의 컨셉과 메시지까지 강화했다.

선거때마다 높은 정확도로 빛을 발했던 SBS의 자체 예측 분석 시스템 'AI유확당'(유력/확실/당선)도 업그레이드 됐다. 당선자 윤곽을 세밀하게 분석하는 2세대 AI유확당과 함께 좀 더 깊고 폭 넓게, 실시간 개표 데이터에 꼼꼼하게 반응하는 '꼼꼼이', 좀 더 신속하게 핵심 데이터만 화끈하게 골라 정밀하게 분석하는 '화끈이'가 경쟁하며 유권자의 표심을 정확하게 읽어낸다.

특히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의 간판 주영진 앵커가 진행하는 새로운 토크 코너 '대선라운지'에서 국내 대표 정치논객들을 두루 만날 수 있다. 진중권 동양대 전 교수,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혜훈 전 의원이 한 조를 이뤄 매운 맛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진중권 전 교수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 단장, 김은혜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단장이 또 다른 조를 이뤄 격렬한 맞토론에 나선다.

[사진=MBC]

◆ MBC, 상암-광화문 이원생방송…특허받은 당선 예측 시스템 주목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민주주의와 미래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이 담긴 광화문의 상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MBC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옥상정원에 특별 스튜디오를 설치했다. MBC는 상암과 광화문을 오가며 새벽까지 시시각각 변화하는 개표 상황을 지루하지 않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개표방송 '선택 2022'의 메인 앵커는 조현용 기자와 이재은 아나운서가 맡는다. MBC 유튜브 채널 '소비더머니'의 조현용 기자는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로 구독자들을 사로잡아 '설명 마스터'라는 별명을 얻으며 총 조회수 1억 회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3년 넘게 '뉴스데스크'를 진행하고 있는 MBC의 간판 앵커로 깔끔한 진행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MBC에선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구축한 독자적 당선 확률 예측 시스템 '스페셜M'이 현재 '적중'이라는 이름으로 선거방송의 큰 역할을 하고 있다. 8년 동안 축적된 더 많은 선거 데이터와 업그레이드를 거쳐 한층 높아진 정확도를 자랑한다. 특히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이번 대선에서 MBC의 '적중'이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당선 후보를 맞힐지 지켜보는 것이 '선택 2022'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또 선거 방송 '선택 2022'는 메타버스 '이프랜드'에 실시간 개표방송을 볼 수 있는 '내일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내일 스튜디오'에서는 각 정당별 스튜디오를 만들어 지지자들끼리 모여 후보를 응원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모이는 자리가 부족했던 만큼, 메타버스에 마련된 정당별 공간에서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 마음껏 후보를 지지하며 선거방송을 즐길 수 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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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콕 집은 트럼프...축산농 반발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다음 달 1일 한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25% 상호관세' 부과를 앞둔 상황에서 한미 간 막판 협상에 돌입했다. 이번 협상에서 미국은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소고기 수입 제한 철폐를 강하게 요구하며 한국을 압박하고 있다. 정부는 미국 측의 압박으로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소고기 수입 허용 등 농축산물 비관세장벽 카드를 협상테이블에 올리는 방안을 고심 중이다. 다만 농민단체의 반발과 국민 신뢰가 흔들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2의 광우병 사태'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 美, 30개월령 이상 소고기 압박…韓, 농산물 카드 검토 28일 정부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주가 미국산 소고기를 개방했다는 점을 연일 언급하며 한국에도 같은 수준의 개방을 요구하고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호주가 미국산 소고기를 받아들이기로 합의했다"며 "이제 우리는 호주에 (미국산) 소고기를 많이 팔 것"이라고 게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7.25 mj72284@newspim.com 이어 "우리의 훌륭한 소고기를 거부하는 다른 나라들도 (개방) 요구를 받은 상태"라며 "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자. 지금은 미국의 황금기"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고기 개방을 거부하는 국가를 구체적으로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관세협상을 앞둔 한국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브룩 롤린스 미국 농무부 장관 또한 트루스소셜을 통해 "지난 20년간 비과학적인 무역 장벽 때문에 우리 소고기가 호주 소비자들에게 판매되지 못했다는 것은 터무니없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미국 농축산업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소고기를 생산하고 있다"며 "USTR은 불공정한 무역 관행을 타파하고 미국 국민이 주요 시장에 배제되지 않도록 미국의 무역 파트너들과 계속 협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이 협상을 진행하는 국가를 대상으로 연일 30개월 이상 소고기 개방을 압박하면서, 한국도 소고기 카드를 협상 테이블에 올릴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지난 25일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협상 품목 아래 농산물도 포함돼 있다"며 "농업이나 디지털 분야는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간 협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당초 정부는 한미 관세협상에서 농업분야 보호를 우선으로 두고,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소고기 개방 등 비관세 장벽을 해소할 카드를 협상 테이블에 올리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바 있다. 한 대형마트의 미국산 쇠고기 진열대 모습 <뉴스핌 DB> 그러나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미 고위급 '2+2 통상협의'가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의 일정 사유로 전날 취소되면서 미국이 한국의 협상 태도에 불편을 느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앞서 미국은 우리나라에 대해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는 오는 8월 1일부터 적용되며, 한미 양국은 관세 협상을 진행 중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에 대해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 허용 ▲쌀 시장 추가 개방 ▲유전자변형(LMO) 감자·사과 검역 완화 등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 농민단체 "관세협상에 농업 희생양 삼지 말아야"…대정부 투쟁 돌입 정부로서는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소고기 수입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 우선 한국은 현재도 미국산 소고기의 최대 수입국이다. 지난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액은 22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체 수입액(38억4700만달러) 대비 57.4%를 차지한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액은 지난 2004년 1억300만달러에서 2012년 5억2200만달러, 2016년 10억3500만달러로 20억달러를 넘기다 2022년에는 26억2400만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까지의 연평균 증가율은 17.5%다. 이재명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우리나라는 이른바 '광우병 파동' 이후 30개월령 미만 미국산 소고기만 수입하고 있다. 지난 2008년 한미 쇠고기 협상이 타결됐고, 우리 정부가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소고기까지 수입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이에 반대하는 촛불집회가 전국적으로 열렸다. 당시 이명박 정부 지지율은 취임 2개월 만에 20%대로 폭락했고, 결국 정부는 미국과 소고기 협상을 일부 재협상했다. 다시 말해 현재 국내 소비자들은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소고기 섭취에 대해 안전하지 못하다는 인식이 기반에 깔려 있다. 또 우리나라 연간 쌀 저율관세할당(TRQ) 물량은 40만8700톤으로, 미국 물량이 이중 13만2304톤(32%)을 차지한다. 쌀 개방은 WTO 규약에 묶여 있기 때문에 한미 양자 간 협상체계가 불가능하다. 다만 미국이 소고기 등 농산물 개방을 미루는 국가에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는 점을 연일 강조하면서 국익 측면에서 조선·철강·반도체 등 산업을 보호하고 농산물을 희생해야 하지 않겠냐는 의견도 나온다. 농민단체는 정부의 기류에 대거 반발하고 있다. 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농축산업 단체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대정부 투쟁에 나선다. 이들 단체는 "미국산 농축산물은 이미 한미 FTA로 전면개방을 한 마당에 관세 추가 인하 및 비관세장벽까지 철폐된다면 농민 생존권 말살과 함께 국내 농업생산 기반 붕괴는 시간문제일 것"이라며 강하게 규탄한다. 이어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수입연령 제한과 사과에 대한 식물검역은 국내법과 WTO 등 국제협정 등에 따른 정당한 조치이며, 국민건강과 직결된 것으로 절대 포기해선 안 되는 문제"라며 "농축산물을 협상대상에서 제외해 식량주권과 국민건강권을 반드시 사수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단체 관계자는 "한미 관세협상 추이를 예의주시하면서 요구가 묵살될 경우 대대적인 추가 농민항쟁을 벌이겠다"고 예고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쌀값정상화법 공포 촉구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04.03 leehs@newspim.com plum@newspim.com 2025-07-2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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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8시간 넘는 야간근무 없앤다"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SPC그룹이 27일 대표이사 협의체인 'SPC 커미티'를 열고 장시간 야간 근로를 폐지하고, 앞으로 생산직의 야근 시간을 8시간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야간 생산이 불가피한 일부 필수 품목을 제외하고, 가능하면 야간 가동 자체를 줄여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그룹 관계자는 "8시간 초과 야근 폐지를 위해 △인력 확충 △생산 품목 및 생산량 조정 △라인 재편 등 전반적 생산 구조를 완전히 바꿀 계획이다. 각 (계열)사별 실행 방안을 마련해 10월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경기 시흥시 SPC 삼립 시흥 공장에서 열린 산업재해 근절 현장 노사간담회에서 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대통령실]  주간 근무 시간 역시 단계적으로 단축해 장시간 노동에 따른 피로 누적과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근무체계 전환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조와 협의를 병행하고, 내부 교육 및 매뉴얼 정비 작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SPC는 "생산 현장의 장시간 야간 근로에 대한 지적과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여 근무 형태를 비롯한 생산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혁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근로자 안전이 최우선시되는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개선하고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SPC삼립 시화공장을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며 야간 노동과 과도한 업무 강도를 지적한 데 따른 것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SPC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여성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수십 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현장에서 노동자가 죽고 있다"며 "같은 방식의 사고가 반복되는 건 심각한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돈과 비용 때문에 안전과 생명을 희생하는 구조라면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며 "이번을 계기로 산재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용범 정책실장, 문진영 사회수석 등 청와대 주요 인사들이 배석했으며, SPC 측에선 허영인 회장과 김범수 SPC삼립 대표, 김지형 컴플라이언스위원장, 김희성 안전보건총괄책임자, 김인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CJ푸드빌, 크라운제과 등 타 식품업체의 현장 책임자들도 함께 자리를 했다. wonjc6@newspim.com 2025-07-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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