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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주당 1만원 배당...1500억 규모 소각용 자기주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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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오전 9시 정기주총 개최 결정
사외이사 2명 선임 예정...박철완 주주제안도 상정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금호석유화학은 8일 이사회를 열고 제 45기 정기주주총회 예정 일시와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주총회는 오는 25일 오전 9시에 개최되며 안건은 ▲제 45기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의 건 ▲사외이사 2명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1명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총 4개다. 박찬구 회장의 조카이자 최대주주인 박철완 전 상무가 회사 측으로 발송한 주주제안도 관련 안건에 함께 상정됐다.

금호석화는 제 45기 이익배당안을 역대 최고액으로 결정했다. 보통주는 주당 1만원, 우선주는 주당 1만50원으로 배당금 총액은 약 2809억원이다. 이번 배당금 규모는 전년 1158억 대비 약 2.4배 증가한 것으로 별도 재무제표 기준 배당성향은 28.5%에 달한다. 이는 작년에 발표한 주주환원정책(현금배당 별도 당기순이익의 20~25%) 기준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작년의 보통주 주당 4200원 우선주 주당 4250원 배당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금호석유화학 본사 [사진=금호석유화학] 2020.07.27 yunyun@newspim.com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자기주식 취득 결정도 함께 발표했다. 별도 당기순이익의 15.2%, 총 1500억원 규모의 소각 목적 자기주식 취득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역시 작년에 발표한 주주환원정책에 따른 별도 당기순이익의 5~10%의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 계획을 5%p 이상 웃도는 수준이다.

배당금 총액과 소각 목적의 자기주식 취득에 활용될 재원을 합산하면 총 4309억원으로 이는 별도 당기순이익의 약 43.7%에 달한다.

한편, 주주 박철완 측의 주주제안에서 제시한 배당금은 보통주 주당 1만4900원, 우선주 주당 1만4950원으로 배당금 총액은 약 4184억원이다.

이번 정기주총에서 2명의 사외이사도 신규 선임할 계획이다.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금호석화의 2026년 매출 12조원 달성 및 이를 위한 ESG 선도사업 체계 구축, Core 사업 집중 육성,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등 핵심 전략 실행에 적합한 부문별 인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 안으로는 재무, 정책, 리스크 관리 부문에 전문성을 갖춘 박상수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와 환경,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 전문 역량을 가진 비영리 NGO 단체 사단법인 에코맘코리아 박영우 이사를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회사 측에서는 박상수 후보자를 감사위원회 위원 후보자로 추천했다.

금호석화 이사회는 작년 영업‧재무‧연구개발(R&D) 중심의 전문 경영인 체제로 전환하면서 이사회 내 ESG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보상위원회를 신설하고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로 개편한 성과를 이룬 바 있다.

회사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ESG 실행 체계를 고도화하고 중장기 성장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부문별 전문성을 고려한 최적의 이사회 구성안을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백종훈 금호석화 대표이사는 "ESG 성과 창출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 속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배당과 소각 목적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석화는 제 45기 정기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주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중장기 성장 전략' 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해 회사의 경영 성과 및 전망, 중장기 성장 전략, 주주 친화 정책 등을 자세히 밝힐 계획이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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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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