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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민주당 비대위원장, 강릉·동해시 산불 피해 현장 방문

기사입력 : 2022년03월15일 13:57

최종수정 : 2022년03월15일 13:57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강원 강릉시와 동해시를 방문했다.

윤 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은 이날 강릉 옥계면 남양리 산불피해 현장에 이어 동해시 이재민이 거주하고 있는 국가철도공단 망상수련원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살피고 복구 및 구호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이 산불피해지역인 강원 동해시 망상수련원에서 산불피해 복구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2022.03.15 onemoregive@newspim.com

동해시 심규언 시장과 김상영 부시장 등은 윤 비대위원장에게 반복적인 산불피해 예방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동해시는 산림 인접마을 비상소화전 설치 확대, 산불감시용 카메라 설치 등 30억여원의 예산이 필요한 산불진화 체계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또 장마철 산사태 위험에 대비한 사방댐, 토사막이 등 2차 피해 예방사업비 25억원의 신속지원과 최근 10년간 4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묵호등대감성마을의 관광객 감소 등 이중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지역을 도시재생사업 등 국가정책사업에 우선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윤 비대위원장은 이재민이 거주하고 있는 망상수련원 내부시설을 둘러보고 이재민들을 격려했다.

윤 비대위원장은 "산불진화에 애써주신 지자체 공무원을 비롯한 진대화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피해지역과 이재민들의 생활이 하루빨리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동해시에서 요청한 산불예방대책 등은 관계부처에 요청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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