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종합] 2월 취업자 전년비 104만명 급증…보건업·IT·운수업 견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통계청, 2022년 2월 고용동향 발표
취업자 2740.2만명…12개월째 증가
고용률 64.7%…2월 기준 역대 최고
실업률 3.4%…2009년 3월 이후 최저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취업자 수가 두달 연속 100만명대를 나타내며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고용시장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취업자 수 증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50~60대 보건업 관련 취업자가 크게 늘어난 영향이 크다. 또 1년 넘게 감소세를 보였던 숙박및음식업도 지난해 12월부터 석 달 연속 증가세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국내 취업자 수는 2740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만7000명 늘었다. 2월 기준으로는 2000년 2월(136만2000명) 이후 최대 증가폭이다. 

2022년 2월 고용동향 [자료=통계청] 2022.03.16 jsh@newspim.com

이로써 취업자 수는 지난해 3월 이후 12개월 연속 증가세다. 취업자 수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지난 2020년 3월 이후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인 바 있다. 지난해 4~5월에는 60만명대 증가를 보였으나 지난 6월부터 50만명대 증가세로 소폭 감소했다.

역시 지난 9월부터 2개월 연속 60만명대 증가세를 보이다 11월 50만명대로 줄었다. 12월에는 77만3000명으로 70만명대로 올라섰고, 지난 1월에는 113만5000명으로 100만명대를 넘겼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7.4%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p 상승했다. 지난달 고용률은 2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5.9%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p 상승했다.

산업별 취업자 수는 코로나 4차 확산으로 대면업종의 감소세가 이어졌다.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25만4000명, 10.7%), 운수및창고업(13만5000명, 8.8%), 정보통신업(12만8000명, 15.1%) 등에서 증가한 반면, 도매및소매업(-4만7000명, -1.4%), 협회및단체, 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3만2000명, -2.8%), 금융및보험업(-4000명, -0.5%) 등에서 감소했다.

다만 1년 넘게 감소세를 보였던 숙박및음식업(8000명, 0.1%)은 지난 12월에 이어 석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증가폭은 12월부터 낮아지는 추세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76만7000명, 임시근로자가 34만2000명 각각 증가했다. 반면 일용근로자는 14만9000명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7만5000명,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3만9000명 각각 증가했다. 반면 무급가족종사자는 3만8000명 감소했다.   

2022년 2월 고용동향 [자료=통계청] 2022.03.16 jsh@newspim.com

연령별로보면 60세 이상에서 45만1000명, 50대에서 27만2000명, 20대에서 21만9000명 등 전년동기대비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한 모습이다. 공미숙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50, 60대 취업자 증가는 보건업, 정부일자리사업 증가 등 증가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실업률은 20대(-3.3%p), 50대(-1.8%p), 60세이상(-1.5%p) 등 모든 연령층에서 하락하며 3.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p 하락한 수치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6.9%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p 하락했다. 

실업자 수는 20대(-12만2000명, -30.8%), 50대(-11만명, -45.5%), 30대(-7만6000명, -35.1%) 등에서 감소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만9000명 줄어든 95만4000명을 나타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85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만2000명 줄었고, 구직단념자는 51만3000명 감소했다. 

공미숙 국장은 "전반적으로 산업의 비대면 전환, 수출 호조, 기저효과 등으로 취업자 수가 늘고 실업률이 감소해 고용회복세는 계속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주요 고용지표의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2월의 방역인력 소요의 일시적 확대, 정부 일자리사업의 본격 시행 등에 따른 영향이 일부 있고, 도소매(-4만7000명)·일용직(-14만9000명) 등 코로나19 피해업종·계층의 어려움도 지속되고 있는 만큼 향후 고용시장 상황을 더 유의해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2022년 2월 고용동향 [자료=통계청] 2022.03.16 jsh@newspim.com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