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SK바이오사이언스, IPO 1주년 기자간담회 돌연 연기

기사입력 : 2022년03월17일 10:23

최종수정 : 2022년03월17일 10:2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준비 상황의 기술적 문제..."최대한 빨리 진행"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오늘로 예정됐던 SK바이오사이언스의 IPO(코스피시장 기업공개) 1주년 기자간담회가 돌연 연기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등 현재 진행 중인 사업 현황과 향후 비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었다. 

백신공장 안동 L하우스.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17일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회사 측은 이날 오후 온라인으로 IPO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내부적인 준비 상황의 기술적인 문제로 순연됐다. 연기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기계 결함으로 외부 송출 속도가 느려 부득이하게 미뤄졌다"며 "(시설을 보완해) 빨리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이 직접 사업 현황과 새로운 사업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에도 글로벌 제약사와 CDMO(위탁개발생산)를 본격화하면서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지난해 누적 매출액은 9290억원, 영업이익은 4742억원으로 영업이익율 51%를 달성했다.

특히 국산 1호로 기대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GBP510'을 개발 중이다. 또 GBP510의 개발 플랫폼을 확장해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이주에 대응하기 위한 백신도 개발하고 있다.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3월 상장했다.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2배 가격으로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에 성공하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당시 안재용 사장은 "10년 후 기업 가치 100조원을 넘기겠다"며 "글로벌 바이오 플랫폼 허브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7월 SK케미칼에서 분사해 설립됐다.

km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