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울진, 산불진화 엿새만에 첫 설치되는 이재민 임시주택

기사입력 : 2022년03월18일 09:34

최종수정 : 2022년03월18일 09:34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9박10일간의 213시간동안 확산되면서 역대 최장 산불로 기록된 '울진산불'로 1300억 원에 육박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면서 울진군이 이재민 주거대책과 피해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울진군이 18일 오전 8시, 마을 전체가 잿더미로 변한 북면 신화2리 '화동마을'에 긴급제작한 임시주택(견본용)을 설치하고 있다. 지난 13일 '주불진화' 선언 이후 엿새만인 이날 설치된 임시주택은 견본용으로 이재민들에게 임시주택의 내부 구성 등을 사전에 알려주기 위한 조치이다. 임시주택은 주방을 겸한 거실과 냉난방시설, 목욕.화장실, 방, 상하수도, 정화조 등으로 구성된 8.2평 규모이다. 화동마을에는 임시주택 15동이 조성된다. '화동마을' 13가구 29명의 이재민은 현재 임시거주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 2022.03.18 nulcheo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