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노승열이 첫날 중하위권에 그쳤다.
발스파챔피언십 첫날 중하위권에 머문 노승열. [사진= 뉴스핌 DB] |
노승열(31)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78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1개와 버디2개를 엮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7언더파 64타를 기록한 노승열은 공동 선두그룹(7언더파 64타)에 6타 뒤진 공동69위를 기록했다. 총 4명의 선두 그룹엔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샘 번스(미국) 등이 포진했다. 번스는 버디9개와 보기 2개로 7언더파 64타를 쳤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6언더파 65타를 쳐 공동5위, 저스틴 토마스는 5언더파 66타로 공동9위, 더스틴 존슨와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 는 나란히 언더파 67타로 공동12위, '세계2위' 콜린 모리카와는 공동33위(3언더파)에 자리했다.
강성훈(35)은 버디 3개와 보기 7개로 4오버파 75타를 기록, 공동 13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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