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금주 OTT 신작] '윈드폴' '언더워터' '은하철도999' '풍기낙양' 공개

기사입력 : 2022년03월19일 08:01

최종수정 : 2022년03월19일 08:01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넷플릭스에서 '윈드폴' '탑 보이' 시즌2 등 다양한 오리지널 시리즈를 새로이 공개한다. 디즈니+의 '언더워터'와 왓챠의 '은하철도999' '풍기낙양'도 이번 주말 볼 만한 신작 콘텐츠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윈드폴' 스틸 [사진=넷플릭스] 2022.03.18 jyyang@newspim.com

넷플릭스 영화 '윈드폴'은 오랜 기간 비어있던 별장에 침입한 남자가 재벌 부부와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다. 인질이 된 부부는 무사히 빠져나가기 위해 강도질을 돕고 15만 달러보다 더 높게 부르라고 조언한다. 오만불손한 재벌 부부와 가난한 강도의 만남은 예상치 못한 상황과 오고 가는 날 선 대화에 점점 극단으로 치닫게 된다. '맹크'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리즈의 릴리 콜린스와 '파워 오브 도그'의 제시 플레먼스가 재벌 부부로 출연하며, 제이슨 시걸이 두 사람을 인질로 삼은 남자로 활약한다. 누군가를 위협할 생각이 없었던 침입자와 휴가지에서 인질이 된 부부의 운명을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탑 보이' 시즌2 스틸 [사진=넷플릭스] 2022.03.18 jyyang@newspim.com

돈과 권력, 배신과 복수로 점철된 마약상들의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 '탑 보이'는 범죄로 얼룩진 런던의 거리에서 권력을 잡으려 냉혹한 사투를 벌이는 마약상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마약 사업의 일인자로 거듭난 두셰인은 해외로 눈을 돌리고, 스페인과 모로코의 공급처에서 막대한 양의 마약을 들여오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라이벌 세력과 경찰, 그리고 가족의 문제가 그의 발목을 잡는다. 살아남기 위해 마약왕이 되고자 했던 두 남자, 두셰인과 설리의 암흑세계를 리얼하고 스타일리시하게 보여준 '탑 보이: 써머하우스'가 원작으로, 그래미 어워즈를 휩쓴 힙합 황제 드레이크가 총괄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애슐리 윌터스, 케인 로빈슨, 마이클 워드가 다시 의기투합해 더 크고 위험해진 범죄를 그려낸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언더워터' 스틸 [사진=디즈니+] 2022.03.18 jyyang@newspim.com

디즈니+에서는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선사하는 심해 속 극한 공포 '언더워터'를 공개한다. '언더워터'는 칠흑 같은 어둠, 아득한 심연의 해저 11km 큰 지진과 급류로 기지가 파괴되자 가까스로 살아남은 대원들이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하던 중 극한 위험 속 미지의 존재와 사투를 벌이게 되는 SF 공포 스릴러다. 아무것도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심해 속 미지의 존재들은 역대급 비주얼로 가장 극한 순간에 등장해 스토리의 긴박함을 줄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강력한 논스톱 패닉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은하철도 999' 스틸 [사진=왓챠] 2022.03.18 jyyang@newspim.com

추억의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가 왓챠에서 오리지널 자막판으로 공개된다. '은하철도'를 타고 각 행성을 이동하는 시대를 배경으로, 지구에서 살아가는 소년 테츠로와 신비로운 여인 메텔의 우주 모험기를 그린다. 기계인간 때문에 어머니를 잃은 테츠로는 무력한 자신에게 분노하고 절망했지만, 메텔과 함께 안드로이드로 향하는 은하철도 999에 오른 뒤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성장해나간다. 작가 미야자와 겐지의 소설 '은하철도의 밤'이 원작으로, 삶에 대한 철학적인 주제를 담아내 꾸준히 호평받는 명작으로 손꼽힌다. 왓챠에서 18일 1~21화가 일괄 공개되며, 이후 매주 화요일마다 새로운 에피소드가 추가로 서비스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풍기낙양' 스틸 [사진=왓챠] 2022.03.18 jyyang@newspim.com

중국의 미스터리 고장극 '풍기낙양'이 왓챠에서 서비스된다. 황헌, 왕이보, 빅토리아, 유연 등 유명 배우가 출연한 드라마로 결혼식 당일 독살당한 아버지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된 수사와 그 뒤에 도사리고 있는 엄청난 음모를 그린다. 낙양의 밑바닥에서 자취를 감췄던 고병촉(황헌)은 우연히 살인 사건에 휘말려 피의자가 되고, 어떻게든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려 노력한다. 그러던 중 부친의 독살 사건을 조사하던 백리홍의(왕이보)와 명문가 출신의 황궁 내위인 무사월(빅토리아)을 만나 사건의 진상을 찾아 나서게 되고, 신도를 멸망시키고 피로 물들게 할 만한 음모를 발견한다. 왓챠에서 매주 월~금요일에 새 에피소드가 추가로 공개된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공식 론칭했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