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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OTT 신작] '윈드폴' '언더워터' '은하철도999' '풍기낙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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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넷플릭스에서 '윈드폴' '탑 보이' 시즌2 등 다양한 오리지널 시리즈를 새로이 공개한다. 디즈니+의 '언더워터'와 왓챠의 '은하철도999' '풍기낙양'도 이번 주말 볼 만한 신작 콘텐츠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윈드폴' 스틸 [사진=넷플릭스] 2022.03.18 jyyang@newspim.com

넷플릭스 영화 '윈드폴'은 오랜 기간 비어있던 별장에 침입한 남자가 재벌 부부와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다. 인질이 된 부부는 무사히 빠져나가기 위해 강도질을 돕고 15만 달러보다 더 높게 부르라고 조언한다. 오만불손한 재벌 부부와 가난한 강도의 만남은 예상치 못한 상황과 오고 가는 날 선 대화에 점점 극단으로 치닫게 된다. '맹크'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리즈의 릴리 콜린스와 '파워 오브 도그'의 제시 플레먼스가 재벌 부부로 출연하며, 제이슨 시걸이 두 사람을 인질로 삼은 남자로 활약한다. 누군가를 위협할 생각이 없었던 침입자와 휴가지에서 인질이 된 부부의 운명을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탑 보이' 시즌2 스틸 [사진=넷플릭스] 2022.03.18 jyyang@newspim.com

돈과 권력, 배신과 복수로 점철된 마약상들의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 '탑 보이'는 범죄로 얼룩진 런던의 거리에서 권력을 잡으려 냉혹한 사투를 벌이는 마약상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마약 사업의 일인자로 거듭난 두셰인은 해외로 눈을 돌리고, 스페인과 모로코의 공급처에서 막대한 양의 마약을 들여오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라이벌 세력과 경찰, 그리고 가족의 문제가 그의 발목을 잡는다. 살아남기 위해 마약왕이 되고자 했던 두 남자, 두셰인과 설리의 암흑세계를 리얼하고 스타일리시하게 보여준 '탑 보이: 써머하우스'가 원작으로, 그래미 어워즈를 휩쓴 힙합 황제 드레이크가 총괄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애슐리 윌터스, 케인 로빈슨, 마이클 워드가 다시 의기투합해 더 크고 위험해진 범죄를 그려낸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언더워터' 스틸 [사진=디즈니+] 2022.03.18 jyyang@newspim.com

디즈니+에서는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선사하는 심해 속 극한 공포 '언더워터'를 공개한다. '언더워터'는 칠흑 같은 어둠, 아득한 심연의 해저 11km 큰 지진과 급류로 기지가 파괴되자 가까스로 살아남은 대원들이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하던 중 극한 위험 속 미지의 존재와 사투를 벌이게 되는 SF 공포 스릴러다. 아무것도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심해 속 미지의 존재들은 역대급 비주얼로 가장 극한 순간에 등장해 스토리의 긴박함을 줄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강력한 논스톱 패닉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은하철도 999' 스틸 [사진=왓챠] 2022.03.18 jyyang@newspim.com

추억의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가 왓챠에서 오리지널 자막판으로 공개된다. '은하철도'를 타고 각 행성을 이동하는 시대를 배경으로, 지구에서 살아가는 소년 테츠로와 신비로운 여인 메텔의 우주 모험기를 그린다. 기계인간 때문에 어머니를 잃은 테츠로는 무력한 자신에게 분노하고 절망했지만, 메텔과 함께 안드로이드로 향하는 은하철도 999에 오른 뒤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성장해나간다. 작가 미야자와 겐지의 소설 '은하철도의 밤'이 원작으로, 삶에 대한 철학적인 주제를 담아내 꾸준히 호평받는 명작으로 손꼽힌다. 왓챠에서 18일 1~21화가 일괄 공개되며, 이후 매주 화요일마다 새로운 에피소드가 추가로 서비스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풍기낙양' 스틸 [사진=왓챠] 2022.03.18 jyyang@newspim.com

중국의 미스터리 고장극 '풍기낙양'이 왓챠에서 서비스된다. 황헌, 왕이보, 빅토리아, 유연 등 유명 배우가 출연한 드라마로 결혼식 당일 독살당한 아버지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된 수사와 그 뒤에 도사리고 있는 엄청난 음모를 그린다. 낙양의 밑바닥에서 자취를 감췄던 고병촉(황헌)은 우연히 살인 사건에 휘말려 피의자가 되고, 어떻게든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려 노력한다. 그러던 중 부친의 독살 사건을 조사하던 백리홍의(왕이보)와 명문가 출신의 황궁 내위인 무사월(빅토리아)을 만나 사건의 진상을 찾아 나서게 되고, 신도를 멸망시키고 피로 물들게 할 만한 음모를 발견한다. 왓챠에서 매주 월~금요일에 새 에피소드가 추가로 공개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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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故 윤석화 문화훈장 추서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9일 오후 5시 30분에 고(故) 윤석화(향년 69세) 빈소를 방문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조문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고(故) 윤석화의 빈소가 19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은 2022년 뇌종양 수술을 받고 투병을 이어 왔다. 발인은 21일 오전 9시. 2025.12.19 photo@newspim.com 아울러 정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연극배우로서 오랜 기간 한국 공연예술계 발전에 기여한 배우 윤석화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문화훈장 추서를 추진한다. 고 윤석화는 1975년에 연극 '꿀맛'으로 데뷔한 이후 연극 뿐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 왔다. 연극 '신의 아그네스' '마스터클래스', 뮤지컬 '명성황후'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폭 넓은 연기 영역을 보여주었고, 다수의 연극상·백상예술대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평가받아 왔다. 배우 활동과 더불어 연출가, 설치극장 '정미소' 대표로서도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하여 연극계 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했다. jyyang@newspim.com 2025-12-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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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가 '이재명 사무관' 경계령 [세종=뉴스핌] 나병주 기자 = 정부 업무보고에서 보여준 이재명 대통령의 '예리하고 꼼꼼한' 질문이 관가를 잔뜩 긴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담당사무관이 아니라면 알기가 쉽지 않은 내용까지 놓치지 않는 예리함에 관가에서는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예상 못한 '정원' 질문에 기후부 '멘붕'…장관·국장 모두 답변 못해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오후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에서 "왜 기후부는 정원이 2930명인데 현원이 2973명으로 초과됐느냐"는 '깜짝' 질문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김성환 장관은 물론 기후부 간부들 모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20초가량 침묵이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담당국장이 누구냐며 재차 묻자 그제야 정책기획관(국장)이 "자세히 확인은 못 했지만 긴급하게 필요한 것에 대해 추가 고용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엉뚱한 대답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라는 특별한 상황이 있었지만, 기후부는 그런 상황이 없었는데 정원 초과된 게 이상하다. 원래 환경부 시절부터 추가가 됐는지, 아니면 기후부로 전환되면서 추가된 건지 답해달라"며 재차 물었습니다. 이에 김성환 기후부 장관이 "환경부에서 추가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모호하게 답하자, 이 대통령은 "추정으로 답하지 말라"며 확답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질문에 답하는 사람은 결국 아무도 없었습니다. <뉴스핌>이 확인한 결과, 이유는 엉뚱한 곳에 있었습니다. 인원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육아휴직자 51명을 현원에 포함하는 실수를 저질러 벌어진 해프닝이었습니다. 결국 현재 기후부 현원은 2922명으로 정원보다 8명이 적어 오히려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상황파악 후 업무보고가 끝나자마자 이 대통령에게 보고해 오해는 풀었다고 하네요. ◆ 李대통령 예리한 질문에 관가 긴장…'이재명 사무관' 별명 생겨 이번 해프닝에 대해 기후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탈탄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예상치 못한 질문에 '한방' 얻어맞은 셈이죠. 사실 인원현황은 기후부 업무보고 1페이지에 제일 처음 나와 있는 내용이에요. 대부분의 사람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넘어가는 부분이지만, 이 대통령은 이를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본 거죠. 기후부 관계자는 "사실 이번 건은 실무를 담당하는 과장도 놓칠 수 있는 내용이다"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깜짝 놀랐다"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어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7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핌TV 갈무리] 2025.12.17 dream@newspim.com 작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확인하는 대통령의 모습에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실무자인 사무관 같은 대통령의 꼼꼼함에 관가는 앞으로 있을 보고에 대해 부담감이 커졌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꼼꼼한 모습에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A 씨는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지적하기엔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국민이 지켜보는 만큼 현안에 더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최근 고(故) 김용균 씨 때와 비슷한 사고가 다시 발생한 서부발전에 대해서는 별다른 지적 없이 넘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이 서부발전 사장에게 질문한 시간은 답변을 합쳐도 약 10초에 불과했습니다. 앞으로 관가에는 '이재명 사무관'의 꼼꼼함을 경계하라는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작은 숫자 하나도 놓치지 않는 그의 꼼꼼함이 국정 운영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 아니면 과도한 긴장으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lahbj11@newspim.com 2025-12-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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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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