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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증시재료] FOMC 불확실성 해소..."낙폭과대 성장주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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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증시 악재 소멸...2분기 시장 흔들 요소도 없어"
21일부터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리오프닝' 본격화

[편집자] 이 기사는 3월 18일 오후 3시00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막을 내리며 글로벌 증시를 뒤흔든 불확실성이 일부 걷혔다. 3월 4주차(21~25일)에는 증시 안정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또 다른 리스크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중단될지 주목된다.

국내에서는 백신 접종자에 한해 해외입국자의 자가격리 의무를 면제하면서 여행주의 부활이 기대된다. 여행사와 항공사, 면세점 등 '리오프닝' 업종이 1차 수혜주로 거론된다.

◆ FOMC 이후 불확실성 해소... "낙폭 과대 성장주 등 관심"

현지시간으로 지난 16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FOMC 정례회의 직후 성명을 통해 이달 기준금리는 0.25%포인트 올리겠다고 밝혔다. 또 정책금리 기대 정도를 보여주는 점도표를 통해 올해 6차례 정도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회의 결과는 매파적이었지만 시장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은 수준이었다. 또 금리 인상 스케줄이 구체화된 만큼 FOMC로 인한 불확실성은 일부 해소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FOMC 회의 직후 뉴욕 증시와 국내 증시는 안도하며 상승 마감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은 악재에 대한 내성이 높아진 모습"이라며 "3월 FOMC의 금리인상 및 연내 추가 6회 금리인상 예고, 국제유가 100달러 재돌파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이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은 그만큼 악재를 많이 반영하고 있었음을 방증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3월 FOMC를 거치며 불확실성이 감내할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하방압력보다는 상승여력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분을 제품가격에 반영하기 용이한 업종, 대외 리스크와 연관이 적은 국내 내수소비 업종, 낙폭과대 성장주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2분기 증시를 흔들만한 새로운 변수의 등장은 없다"며 "우크라이나 사태는 가까운 시간 내 우크라이나의 나토 미가입을 전제로 군사적 충돌은 중단될 것으로 보여, 그동안 증시 하락에 대한 반작용으로 증시를 견고히 받쳐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성장주를 담는 투자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수일 내에 휴전 협정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나토 가입을 포기하고, 러시아의 휴전과 철군을 약속하는 방향으로 잠정적 합의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러시아산 원자재 공급부족 우려에 급등했던 유가 등이 안정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종도=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산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 내 여행사 카운터. mironj19@newspim.com

◆ 21일부터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 '리오프닝' 본격화 기대

국내에서는 21일부터 백신을 접종한 해외입국자에 대해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된다. 이에 여행사, 항공사, 면세점, 화장품 등 해외여행 관련주가 주목받을 전망이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60만명대까지 치솟으며 '위드 코로나'가 성큼 다가왔다는 기대감도 모인다.

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오미크론 확산세가 전세계적으로 둔화되고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실제 북미, 유럽, 동남아 등에서 다시 국경 봉쇄를 해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이 같은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여행 상품 판매도 본격화되는 추세다. CJ온스타일의 경우 지난 17일 여행사 교원KRT와 손잡고 하와이 패키지여행 상품을 판매, 방송 1시간 동안 1200건의 주문이 몰려 주문 액수가 90억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 방송의 해외여행 상품 판매는 지난해 11월 유럽 패키지 방송 이후 4개월 만이다.

게임주 관련 이벤트도 연이을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21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게임개발자컨퍼런스(GDC)가 열린다. 국내 대표 P2E(플레이투언, 돈버는 게임) 게임개발사 위메이드가 GDC에 부스를 차리고 적극 참여할 전망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첫날 GDC에 참석해 블록체인 관련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다른 게임사 넥슨은 오는 24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출시 예정이다. 이는 전세계 7억명의 이용자가 즐긴 스테디셀러 PC 게임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신작이다. 지난해 성장이 둔화됐던 넥슨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로 단기간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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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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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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