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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준비하는 하이트진로·롯데칠성...잇단 '자금 수혈'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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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회사채 모집 3배 몰려...롯데칠성도 도전
주류시장 훈풍에 기대감...오프라인 마케팅 본격화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가 신규자금을 수혈하고 이사회 구성에 변화를 주는 등 '포스트 코로나'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최정점 구간에 진입, 조만간 감소세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등 침체됐던 주류사업에 회복 훈풍이 불고 있기 때문이다.

이달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도 변화의 바람이 감지된다. 하이트진로는 첫 여성이사 선임안을 상정했고 롯데칠성음료는 이사회 구성과 관련 잡음이 나오고 있다.  

◆하이트진로·롯데칠성 연이어 회사채 시장 도전...이유는?

21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이달 11일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모집물량의 3배 이상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당초 하이트진로는 700억원을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2110억원의 투자 수요가 몰린 것이다. 코로나19 완화로 주류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결국 하이트진로는 최종 회사채 발행 금액을 840억원으로 증액했다. 이번에 조달한 840억원은 주세 납부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내달 26일까지 991억원을 이천세무서에 납부해야 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 일시 중단을 하루 앞둔 28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 방역패스 중단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2.02.28 mironj19@newspim.com

롯데칠성음료도 내달 15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만기되는 3900억원 가량의 회사채를 보유하고 있다. 만기 회사채의 차환을 준비하기 위해 자금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 시장은 금리 인상 기조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다소 얼어붙은 것으로 평가된다. 그럼에도 주류업체들이 회사채 발행에 나서는 이유는 주류시장의 코로나19 사태 회복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이날부터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최대 6명에서 8명으로 늘렸다. 이달 방역패스를 잠정 해제한 이후 추가로 완화방침을 내놓은 것이다. 신규 확진자 수도 지난 17일 60만명대에서 전날인 20일 20만명으로 줄어드는 등 오미크론 확산도 감소세로 접어든 상황이다.

주류가격 인상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예상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360㎖ 병과 일부 페트병류 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7.9% 인상했다. 또한 오는 23일부터는 테라·하이트 등 맥주의 출고 가격을 평균 7.7% 올린다. 롯데칠성음료도 지난달 '처음처럼' 병 제품 가격을 7.7%, 640㎖ 페트 제품은 6.7% 상향 조정했다.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주류 시장 회복을 염두에 두고 오프라인 마케팅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중단됐던 지역 축제, 페스티벌 등도 올해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진데다 주점, 음식점 등 매출도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쯤이면 유흥시장 뿐만 아니라 대형 페스티벌이나 지역축제 등에서의 주류 마케팅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준비하고 있다"며 "다만 외부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첫 여성이사 선임...롯데칠성은 '적절성' 논란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업체들의 이사회 구성에도 변화 조짐이 엿보인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5일 열리는 주주총회 안건으로 여성인 이은경 한민내장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상정했다. 하이트진로 이사회에 여성이사가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사회 구성원이 전원 특정 성(性)으로 구성되지 않아야 한다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지난해 8월 시행됨에 따라 첫 여성이사를 선임한 것이다. 하이트진로는 이 대표에 대해 "경영인으로서 기업경영 전반에 충분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며 "동시대 여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회사의 소통능력을 더욱 강화해 지속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 서민들의 술 소주와 맥주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3일부터 일부 소주 제품 출고가격을 7.9% 인상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참이슬 후레쉬' '참이슬 오리지널' 360㎖ 병과 일부 페트병류 제품의 공장 출고가는 7.9% 오른다. 오는 4월부터 주세법 개정안 적용에 따라 맥주의 세금이 ℓ당 20.8원 오른 855.2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라 맥주의 가격또한 오를 전망이다. 사진은 21일 서울 시내의 대형마트 주류코너의 모습. 2022.02.21 pangbin@newspim.com

롯데칠성음료의 경우 이사회 구성이 국내 의결권 자문사인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CGCG)에 의해 제동이 걸린 상황이다. CGCG는 롯데칠성음료가 이동진 주류영업본부장과 임준범 전략기획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에 대해 "부당지원 등 기업가치 훼손 경력이 있다"며 반대를 권고했다.

이동진, 임준범 후보가 백화점에서 와인 소매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엠제이에이와인 임원으로 재직하던 시절 와인을 저가 공급하고 롯데칠성 인력을 엠제이에이와인 업무에 투입하는 등 부당한 지원에 관여했다는 주장이다.

관련해 지난해 4월 공정거래위원회는 롯데칠성음료가 엠제이에이와인을 부당 지원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약 12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했다. 이후 같은 해 8월 롯데칠성음료는 엠제이에이와인을 흡수 합병시키면서 내부거래 논란을 잠재운 바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 후보와 임 후보가 주류영업과 전략기획 부분에서 충분한 현장 경험을 갖추고 있는 점과 전문성 등에 무게를 뒀다. 재선임 여부는 오는 23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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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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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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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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