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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품종 브로콜리 유통전문가 평가..."일본품종에 비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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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농기원이 육성한 신품종 브로콜리가 국내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일본품종에 비견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브로콜리 제주Br-6호와 제주Br-7호의 시장성 평가회에서 서울 가락시장 유통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경매인, 중도매인 등 유통전문가 18명을 대상으로 현재 농가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일본품종 SK3-085 품종과 비교·평가를 진행했다.

브로콜리 품평회.[사진=제주특별자치도] 2022.03.22 mmspress@newspim.com

평가위원들은 제주농기원 육성 품종이 소화뢰 크기, 화뢰의 단단한 정도, 화뢰 모양에서 일본품종보다 더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브로콜리의 품질은 브로콜리의 꽃무더기(화뢰)색이 짙고 단단할수록, 꽃무더기의 작은 꽃봉오리(소회회)가 작을수록 품질이 높고 경매가격도 높아진다.

일부 회뢰색이 약간 옅은 것과 화뢰 줄기가 다소 굵은 것은 다소 아쉬운 점으로 지적됐지만, 일본품종과 비교해 손색이 없다는 의견을 바탕으로 농가에 신속하게 보급되고 시장에 유통됐으면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앞서 제주농기원은 이번에 호평을 받은 2개 품종에 대해 지난 2월 주산지 농가 실증재배 결과에서 재배농가․농협 등 생산자들로부터 생육특성 및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확인했다.

세부사항으로 수확기는 제주Br-6호가 1월 27일로 일본품종 SK3-085의 2월 3일보다 다소 빠르며, 화경은 제주Br-6호 61㎜, 제주Br-7호 54.5㎜, 구중은 각각 428g, 427g으로 대조품종보다 두껍고 무겁다.

색은 제주Br-6호가 대조품종만큼 진하며, 제주Br-7호는 꽃봉오리 입자의 크기가 작고 치밀했다.

상품률은 대조품종 89.5%, 제주Br-6호 89.5%, 제주Br-7호 88.4%로 비슷했으나 제주Br-6호, 제주Br-7호는 구중이 무거워 각각 상품수량 2,126kg, 2,097kg/10a로 5~7% 많이 수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품종 브로콜리를 육성한 고순보 농업연구사는 "오는 6월에 2품종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하고 9월에 2ha(10여 농가)에 보급하며, 내년에는 10ha 규모의 신품종 재배단지를 구축하겠다"며 "특히, 종자업체에 통상실시를 해 농가에서 종자 구입비를 30% 절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mspre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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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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