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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상승 마감...수소·부동산·통신 등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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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271.03(+11.17, +0.34%)
선전성분지수 12408.65(+89.87, +0.73%)
창업판지수 2715.95(+27.72, +1.03%)
과창판50지수 1144.09(+9.77, +0.86%)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23일 중국 증시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거래한 때 약보합 구간에 진입하기도 했으나 곧 반등하며 0.34% 오른 3271.03포인트를 기록했고,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는 줄곧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각각 0.73%, 1.03% 오른 12408.65포인트, 2715.9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과창판(과학창업판·科創板) 시장을 대표하는 스타(STAR)50지수 역시 전 거래일 대비 0.86% 오른 1144.09포인트로 거래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와 선전 증시 거래액은 9425억 위안을 기록한 가운데 해외자금은 매수세가 우위를 점했다.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12억 9700만 위안이 순유입 됐지만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14억 9100만 위안이 빠져나가면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은 1억 9400만 위안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23일 주가 추이

섹터별로 보면 수소에너지 섹터 강세가 두드러졌다. 헝광구펀(恒光股份·301118)이 20%, 성후이커지(昇輝科技·300423)가 19% 이상 급등한 것 외에 다수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최근 '수소에너지 산업 발전 중장기 계획(2021~2035, 이하 계획)'을 발표함으로써 수소에너지 산업 육성을 강조한 것이 호재가 됐다는 분석이다. '계획'은 요건을 갖춘 수소 기업의 과창판·창업판 상장을 통한 융자를 지원하고 수소 응용 규모가 큰 지역에 수소제조기지 건설을 모색할 것 등을 주문했다.

부동산 섹터는 이날도 큰 폭으로 올랐다. 중국 정부가 경제의 '안정'을 강조하면서 부동산 시장 규제 완화 시그널을 잇따라 내보내고 있는 가운데 하얼빈시가 지역 부동산 판매 제한 정책을 폐지할 것이라고 밝힌 것이 다시 한번 섹터 상승을 이끌었다.

중신(中信)증권은 부동산 테마주가 펀더멘털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정책 변화에 따라 오르거나 내리곤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정책 수단이 펀더멘털의 반등을 뒷받침하고 있고 업계 신용 위기가 불거진 뒤 정부의 정책 개입 의지가 고점에 다다랐다면서 3~4월이 부동산 섹터 우량주 매수에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통신 섹터도 상승했다. 특히 미국 법원의 집행유예 결정에 따른 감독기간 종료 판결 호재 속에 중흥통신(ZTE, 000063)이 10% 가까이 오르며 상한가를 찍었다. 자오상(招商)증권은 2020~2021년 통신섹터 밸류에이션이 계속해서 하락했다며 ZTE의 감독기간 종료가 섹터 반등의 호재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와 함께 동방항공 소속 MU 5735 여객기 추락 사고 이후 중국 국산 항공기로의 대체 바람이 불 것이라는 기대감에 여객기 테마주들이 양호한 흐름을 보였고, 의약품 및 중의약·고량주(바이주) 섹터 등 다수 섹터가 상승했다.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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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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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前합참의장 구속심사 출석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날 심문에 참석한 2차 종합특별검사팀의 김정민 특검보는 "계엄 당시 상황을 잘 설명드리고 당시 합참이 국민이 바라는 바를 전혀 이행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계엄을 막고자 행동했던 사람들은 영장 청구 대상에서 제외했고, 현재 심사 대상이 된 사람들은 국민적 요구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이 혐의를 부인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법의 세세한 규정을 가지고 의무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것은 형식 논리"라며 "현역 군인 군령권자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이 이 사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이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변명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심사에서는 김 전 의장이 실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가 아니었다는 점을 정확히 지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특검보는 김 전 의장의 행위가 단순 부작위에 그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계엄 상황실 조성에 협조했고 계엄사 부사령관, 기조실장, 상황실 핵심 인력 대부분이 합참 요원이었다"며 "단편 명령 역시 적극적 지원 행위의 한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모들과 국가안보실장까지 국회에 투입된 병력 철수를 건의했지만 이를 묵살했다"며 "이는 단순한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명확한 법적 의무 위반이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과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의 영장실질심사는 각각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 9일 김 전 의장 등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명수 전 합참의장이 지난 5월 27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하는 모습. 2026.05.27 yek105@newspim.com 특검은 김 전 의장이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국회 등에 군 병력이 투입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계엄사령부 구성에 참여하고, 특전사와 수방사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또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절차의 위법성 문제와 국회 투입 병력 철수 필요성에 대한 보고를 받았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과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 전 의장은 특검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당시 군은 안보 공백 방지와 우발적 충돌 예방을 위한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의장 등의 비상계엄 가담 의혹은 종합특검의 첫 인지 사건으로, 이번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향후 특검 수사의 향방을 가를 첫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pmk1459@newspim.com 2026-06-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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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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