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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尹당선인 국정수행 '잘할 것' 46%·'잘 못할 것' 49.6%

기사입력 : 2022년03월28일 09:18

최종수정 : 2022년03월28일 09:19

미디어헤럴드·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국정수행 부정 평가, 긍정 평가보다 앞서"

[서울=뉴스핌] 윤채영 인턴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수행 전망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긍정적 평가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헤럴드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1~2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 당선인이 취임 후 국정수행을 '잘 할 것이다'는 46%, '잘 하지 못할 것이다'는 49.6%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3.26 photo@newspim.com

긍정과 부정 평가는 3.6%p로 오차범위 내지만, 일주일 전인 3월 3주차 대비 긍정 전망은 3.2%p 낮아졌고 부정 전망은 4%p 높아졌다. '잘 모름'은 0.7%p 감소해 4.4%다.

권역별로 각 긍정과 부정의 비율을 보면, 대전·세종·충청 43.5%, 53.1%, 광주·전라 20.6%, 71%, 부산·울산·경남 47.9%, 47.5%, 서울 47.2%, 48.8%, 대구·경북 62.3%, 33.3%, 인천·경기 48%, 48.8%다.

성별로는 여성 42.6%, 52.6%, 남성 49.5%, 46.5%다.

연령대별로 60대 58.0%, 37.2%, 50대 41.9%, 53.7%, 70대 이상 65.1%, 29.0%, 40대31.9%, 65.2%, 30대 43.7%, 53.9%를 기록했다.

지지 정당별로 정의당 지지층 21.2%, 70.9%, 국민의당 지지층 78.1%, 18.0%, 민주당 지지층 5.6%, 90.5%, 무당층 32.7%, 47.4%다.

이념 성향별로 중도층 44.1%, 51.7%, 진보층 17.7%, 79.9%로 집계됐다.

직업별로 농림어업 50.4%, 48.4%,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 46.0%, 49.9%, 자영업46.1%, 49.4%, 가정주부 52.0%, 41.8%, 학생 47.0%, 45.1%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미디어헤럴드 의뢰로 리얼미터에서 지난 21~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2명을 대상으로 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7.5%, 표본 오차는 95%로 신뢰수준에 ±2.0%p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와 한국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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