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김희겸 수원시장 예비후보 "영통소각장, 군공항이전 부지 지하로"

기사입력 : 2022년03월31일 17:17

최종수정 : 2022년03월31일 17: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김희겸 예비후보는 수원군공항 이전 시 기존 부지 지하에 첨단기술을 활용, 영통소각장을 이전 설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희겸 수원시장 예비후보 [사진=김희겸 선거캠프] 2022.03.31 jungwoo@newspim.com

31일 김희겸 선거 캠프에 따르면 김 예비 후보는 1월 출판기념회에 이어 지난 17일 출마기자회견에서도 "영통소각장의 대보수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일정 시점 이후에는 또다시 존치 문제가 불거질 것"이라며 "영통소각장을 관내 다른 지역으로 옮긴다고 하면 해당 지역의 주민 반발이 큰 만큼 첨단 기술로 수원군공항 기존 부지 밑에 이를 이전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영통소각장은 리모델링에 대비해 먼저 범시민적인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 운동을 추진해 나갈 필요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통소각장은 2000년 4월 첫 가동, 내구·사용 연한 기간인 15년 동안 운영한 뒤 연장 운영 시 주민 합의를 통해 결정키로 협약한 바 있다.

그러나 시는 2013년 한국환경공단 기술진단을 통해 사용개시일로부터 20년 이상 장기 사용할 수 있다는 분석 결과를 근거로 2015년 첫 사용연장 및 2018년 대보수 공사 승인 처분 이후 현재까지 계속 운영되고 있다.

시는 주민지원협의체와 협의를 통해 사용 연장 및 대보수를 진행했다는 입장이지만 소각장 인근 지역 및 영통구 지역 주민들을 지난해 10월에는 시를 상대로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사용기한 연장 및 대보수 승인처분 무효확인 소송' 제기 등 법정 공방으로 비화되기도 했다.

jungw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