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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증시재료] FOMC 의사록 공개...삼성전자 1Q 실적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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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13조"
한투·KB證, 4월 코스피 2620~2850 전망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1일 오후 1시16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4월 둘째주(4월 4일~8일)에는 미국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된다. 또 코스피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 실적 발표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FOMC 의사록이 공개된다. 시장에는 이미 연준의 긴축 강도가 강화될 것이라는 점과 정책금리를 5월 회의에서 50bp(1bp=0.01%p)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어느정도 반영돼 있다. 이에 따라 연준 의사록에 공개된 위원들의 코멘트들이 시장의 예상 수준에 부합하는지 또는 이보다 더 매파적 태도인지 등이 시장에 추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더 매파적인 연준(연방준비제도·Fed)위원 성향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금리와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 3월 FOMC 회의 이후 나온 점도표에서 올해 금리 인상 7회 이상을 주장한 위원이 16명 중 7명이었고, 물가 전망치를 올해 중간값 이상으로 전망한 위원도 다수였다. 실제로 3 월 FOMC 이후 가장 매파적인 성향의 위원인 세인트루이스 블러드 연은 총재는 올해 정책금리를 3%까지 높여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 또 파월 연준의장을 비롯한 상당수의 위원들이 매파적인 태도를 더 강화한 바 있다.

김 연구원은 "미국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8%를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노동시장이 실업률 하락과 임금 상승으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 금리 인상 기조는 공격적 측면이 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오는 12일 발표된다.

3월 FOMC 회의록에서는 양적 긴축과 관련된 구체적 계획도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김 연구원은 "보유자산 직접 매각보다 만기가 도래하는 자산의 재투자 규모를 축소하는 방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5월에 발표하고 6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관측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 실적도 다음주에 발표될 것으로 금융투자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아직 삼성전자 측의 공식적인 일정이 공개되지는 않았다.

앞서 발표된 마이크론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삼성전자 실적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마이크론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회계연도 기준 2분기(지난해 12월 3일~올해 3월 3일) 매출이 77억 8600만 달러(약 9조 5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수준이다.

안영진 SK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현재 13조원으로 한달간 큰 변화는 없없다. 같은 기간 2,3,4분기 컨센은 상향되며 올해 영업이익은 1.9% 상향 조정됐다"고 했다. 그는 "다만, 펀더멘털 외에도 최근 게임최적화서비스(GOS) 사태에 비메모리 성능 논란, 한국 증시에 대한 외국인의 투심 위축 개선 여부가 주가에 중요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4일에는 미국 2월 제조업수주/내구재주문, 3월 고용동향지수 등이 발표되고, 유럽의 2월 생산자물가지수가 발표된다. 국내에서는 5일에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된다. 6일에는 중국 3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가 발표된다. 8일에는 한국 2월 경상수지, 미국 2월 도매재고, 미국 농무부(USDA) 농산물 수급전망보고서 등이 발표된다. 최근 농산물 가격 급등, 글로벌 식량난 등이 제기되는 가운데 농상문 수급 전망에 대한 증시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4월 코스피 밴드로 2640~2880을 제시했다.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올해 1분기 조정을 겪는 과정에서 상당한 악재를 소화한 바 있다. 새로운 부담 요인이 나오더라도 무덤덤하게 지나갈 수 있다"면서도 "다만 회복세는 다소 느릴 전망이다. 시총 비중이 높은 일부 업종이 코스피 상승을 견인하더라도 외국인 수급 불확실성이 잔존해 큰 폭의 상승세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이달에는 지수보다 종목으로 대응하는 전술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와 관련해 리오프닝 테마와 규제완화 등 정책 수혜 업종을 관심 있게 보라고 권고했다.

KB증권은 4월 코스피 예상밴드로 2620~2850을 제시했다. 선호업종은 화장품, 건강관리, 소프트웨어 등이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3월 FOMC는 절반의 성공과 절반의 숙제를 남겼다. '장기적이고 강력한 긴축'을 발표한 것은 성공이지만, '구체적이고 창의적인 긴축 경로'가 발표되지 못한건 숙제다. 남은 숙제를 어떻게
풀어가는지가 증시 랠리를 결정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번 FOMC에서 연준은 '물가 억제'를 선택했는데, 이는 곧 '성장 둔화'를 용인했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시장도 '금리'에서 '희소성'으로 관심을 옮겨갈 것이며, '성장주'가 '리오프닝'의 주도권을 이어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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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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