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스물다섯 스물하나' 고유림, 펜싱 칼만큼 치명적인 화보 공개

기사입력 : 2022년04월05일 10:20

최종수정 : 2022년04월05일 13:31

'엘르' 4월호에서 펜싱 기어와 함께 한 김지연 화보와 비하인드컷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내부 레이블인 '킹콩 by 스타쉽'에서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고유림의 도발적인 펜싱 화보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펜싱 검과 함께 한 김지연의 치명적인 유혹의 화보 [사진=킹콩 by 스타쉽] 2022.04.05 digibobos@newspim.com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나희도(김태리)와 경쟁하는 펜싱 선수 고유림(김지연)에게서 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인 보나를 떠올리는 사람은 많지 않을 듯하다. 

2016년 스타쉽의 2호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보나'로 데뷔한 김지연은 2017년부터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폭도 넓히기 시작했다. 데뷔작은 '최고의 한방'이고, 같은 해 '란제리 소녀시대'에서 드라마 첫 주연인 이정희 역을 맡아 준수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후 연이어 드라마에 캐스팅된 그녀는 2020년 '오! 삼광빌라!에서 이해든 역을 맡아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패션잡지 <엘르> 4월호에서 보나는 펜싱 기어를 소품으로 활용한 화보에서 특유의 청초함과 어우러지는 도발적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화보에서 보나는 펜싱 칼만 아니라, 펜싱 장갑과 투구를 이용해 '펜싱 금메달리스트'로서의의 아우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펜싱 투구, 장갑을 등장시킨 화보 [사진=킹콩 by 스타쉽] 2022.04.05 digibobos@newspim.com

"앙가르드 프레, 알레!" 소리가 자동으로 들릴 듯한 화보 속 보나를 보면 펜싱 칼만큼 치명적인 유혹의 매력에 베일 것만 같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우주소녀 보나는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확실한 연기자로 자리잡았다. [사진=엘르, 킹콩 by 스타쉽] 2022.04.05 digibobos@newspim.com

이 화보를 보면서 우주소녀의 복귀를 기다리는 팬들이 많을 것 같으나, 현재 우주소녀가 출연 중인 <퀸덤 2>에서 보나의 참가 여부는 불확실한 상태다. 1회 출연분에서도 빠져 있었고,  이후의 방송분 출연 역시 스케쥴로 인해 어려울 것이라는 전언이다.

digibobos@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