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괴산군 '국가브랜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10년 연속 대상

기사입력 : 2022년04월06일 12:11

최종수정 : 2022년04월06일 12:11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이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년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10년 연속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괴산군은 이번 수상으로 10년 연속 친환경 유기농업도시부문 수상을 이어갔다.

괴산군 국가브랜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대상 수상.[사진=괴산군] 2022.04.06 baek3413@newspim.com

군은 농산물의 생산, 유통, 소비까지 관리하는 유기농업 공영관리제를 운영하며 친환경 인증면적을 꾸준히 늘렸다.

또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등 친환경 농업을 적극 육성했다.

군은 108만 명이 다녀간 2015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리에 추진한 이후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ALGOA)를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IFOAM Asia)와 공동으로 창립하고 18개국 270개 회원단체의 의장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유기농의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 세계에 유기농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유기농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22 괴탄소중립실현 등 괴산형 유기농업 모델을 정립하고 세계 유기농산업을 이끄는 '유기농공동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