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광진구, '광진사랑상품권' 100억원 추가발행

기사입력 : 2022년04월07일 13:27

최종수정 : 2022년04월07일 13:27

오는 11일 100억 원 규모로 광진사랑상품권 발행
1인당 월 최대 70만원까지 10% 할인된 가격

[서울=뉴스핌] 채명준 인턴기자 = 광진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광진사랑상품권' 10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지난 1월 150억원 규모의 광진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완판했으며, 소상공인과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추가 발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사진=광진구] 광진구청 전경

오는 11일 오전 11시에 100억원 규모로 발행되며 구 자체 추경예산을 편성해 전액 구비로 지원한다.

광진사랑상품권은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1인당 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연말 30% 소득공제 혜택도 받는다.

구매한 상품권은 광진구 내 총 1만여개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대부분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나 백화점, 대기업 및 프랜차이즈 업체, 사행업소‧유흥업소, 대규모 입시학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한편 기존에는 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상품권을 올해부터 신한카드로도 구매할 수 있으며 기간에 관계없이 잔액 환불 시에도 상시 취소가 가능하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광진사랑상품권에 대한 뜨거운 호응에 감사하며 100억원 추가 발행이 관내 소상공인과 지역 구민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Mrnobo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