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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는 국정 공동운영 원칙만 고수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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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프로세스로 현실 이해할 필요
한동훈 법무장관 지명 "협치 영향주지 않을 것"

[세종=뉴스핌] 오승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인사 문제는 복잡한 프로세스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국정 공동운영이라는 원칙만을 고수하기는 어려울 때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14일 청문회 준비단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 출근길에서 "모든 국정을 담당하는 책임있는 자리를 논의하고 선정할 때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과의 통합이라는 기본적인 정신을 항상 생각하고 논의하도록 하겠다"면서도 "다만 인사문제가 사실 굉장히 복잡한 프로세스를 거쳐야하기 때문에 어떤 때는 그러한 국정의 공동운영이라는 원칙만을 고수하기는 어려울 때가 있다는 현실을 좀 이해해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새 정부의 장관 후보자 등 조각 과정에서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의 불만이 고조된다는 일부 지적에 대한 답변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에 마련된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04.12 yooksa@newspim.com

한덕수 총리 후보자는 한동훈 사법연수원장의 법무장관 내정으로 더불어민주당이 강하게 반발하는 점에 대해서는 "국무위원 한 사람의 임명이 시대정신이고 우리의 모든 정책을 펴나가는 데 아주 핵심적인 기둥인 통합과 협치의 기본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모든 단계에서 야당과 충분히 협의하고 논의해가면서 정책 효율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덕수 후보자는 인수위에서 탈원전 및 탄소중립 정책의 변화를 공식화한 데 대한 구상에 대해서는 "2050년 탄소중립 선언과 성공적인 실현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결국 지금까지 우리가 소위 화석연료를 쓰던 것에서 결국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고급원료를 써야 한다"고 했다.

이어 "에너지가 석유, 가스에서 전기, 수소 등 변화해야 하는데, 산업과 가정 난방 등 모든 부분의 거의 모든 에너지가 전기와 수소로 바뀌어야 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어떻게 전기를 확보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인데 결국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여러가지 조력에너지 등도 활용해야 할것이며 탄소를 비교적 배출하지 않는 우리의 원전도 활용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덕수 후보자는 "전세계가 원전에 대해 생각을 달리 하고 있으니 인수위에서도 잘 판단할 것으로 보고 행정부에서도 인수위 검토에 따라 집행을 잘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결론은 화석연료를 줄이고, 신재생에너지와 이산화탄소 등을 배출하지 않는 에너지, 원전도 그 중 하나지만, 적어도 현 수준을 유지하거나 계속 활용하는 쪽으로 나가야 한다"며 "그렇게 봤을 때 원전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분이 있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한덕수 후보자는 "안전과 폐기물 문제 등에 대한 엄격한 원전 규제위원회의 독립성과 가장 중요한 기술 혁신, 기술 개발을 통해 안전도와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원전 모델의 개발도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fair7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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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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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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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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