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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증시재료] 테슬라·네이버 등 실적 발표...한미연합훈련도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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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시즌 본격화...2분기 가이던스도 주목"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15일 오후 1시50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4월 넷째주(18~22일)는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에 이목이 쏠린다.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일정에도 실적에 따른 주가 차별화가 나타나면서 실적 이슈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더 커질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네이버가 오는 21일, 현대모비스가 22일 1분기 영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네이버의 1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가 전망치 평균)는 매출액 1조8789억원, 영업이익 3441억원 수준이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5.34%, 19.14% 상승한 수치다.

현대모비스의 경우 컨센서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6% 오른 10조4889억원, 영업이익은 2.12% 오른 5008억원 수준이다. 최근 뉴욕 증시의 약세로 큰 변동성을 보였던 해당 종목들이 실적 발표를 계기로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해외에서는 현지시간으로 20일 테슬라의 실적이 발표된다. 앞서 공개된 테슬라의 차량 생산·인도 대수를 살펴보면 테슬라는 지난 1분기에만 전기차 30만5407대를 생산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69.4% 증가한 수치다. 인도한 전기차도 31만48대로 같은 기간 대비 67.8% 늘어났다.

테슬라가 인도한 차종은 소형 세단인 '모델3'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Y'가 대부분이었다. 1분기 인도량으로는 사상 최고 기록이지만 앞서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이 집계한 전망치보다는 다소 부족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향후 실적 낙관론이 더 커지면서 발표 당일 주가는 상승 마감한 바 있다.

투자은행 뱅크오프아메리카와 J&J, 넷플릭스, IBM, ASML, P&G 등도 줄줄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미국에서 본격적인 실적 시즌이 전개되면서 실적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에는 물가 및 금리 상승세, 우크라이나 사태,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으로 기업 매출과 이익을 감소시킬만한 변수가 많았다"면서도 "실제 실적시즌 돌입 후 실적을 바라보는 시각에 변화가 생겼다. 이미 기정사실화된 지나간 실적보다는 2분기 긍정적 가이던스에 주목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델타항공 실적발표에서 볼 수 있듯 시장 예상치보다 적자폭이 적고 2분기 이후 리오프닝과 함께 실적개선이 담보된다는 조합이면 증시는 프리미엄을 기꺼이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2주간 1분기 코스피 영업이익 전망치는 1.6% 하향됐는데 조선, 상사·자본재, 필수소비재, 건설이 실적 전망 하향을 주도했고 에너지, 비철·목재, 통신서비스, 운송, 철강, 기계, IT하으뒈어가 이익전망이 상향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원재료 비용 부담이 증가한 가운데 이를 단기간에 가격에 전가할 수 있었던 업종과 그렇지 않은 업종 간의 실적 전망 차별화가 나타났다"며 "다만 최근 2주간 2~4분기 코스피 영업이익 전망은 상향되고 있어 인플레 정점 이후 실적 기대감은 꺾이지 않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개별기업에 대한 실적 주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긍정적일 수 있는 인플레이션 수혜주(정유, 비철·금속)와 15일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안에 따른 엔데믹 전환 수혜주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미연합훈련에 따른 한반도 지형 변화도 주목받는다. 한미는 지난 12일 사전훈련 격인 위기관리참모훈련을 시작한데 이어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본훈련인 연합지휘소훈련에 돌입한다. 남북 대화 국면,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대체됐던 본훈련이 시작되는 건 지난 2018년 전반기 이후 약 4년 만이다.

이에 대북 관련주 및 방산주 등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방부 장관으로 낙점된 이종섭 후보자는 "훈련을 하지 않는 군대는 존재 의미가 없다"며 실기동 훈련 재개를 시사하기도 했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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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결승서 플랜B 급변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남자 쇼트트랙 선수로는 처음으로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따낸 황대헌(강원도청)은 "이 자리에 오기까지 너무 많은 시련과 역경이 있었다. 너무 소중한 메달"이라고 말했다. 황대헌은 "월드투어 시리즈를 치르면서 많은 실패와 도전을 했고, 그런 부분을 제가 많이 연구하고 공부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도 했다. 황대헌은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옌스 판트 바우트(네덜란드)에 이어 2위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그는 2018 평창 대회 남자 500m 은메달을 시작으로 2022 베이징 대회에서 남자 1500m 금메달과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을 땄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황대헌이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시상식에 오르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6.02.15 psoq1337@newspim.com 황대헌에게 이번 올림픽은 출발부터 쉽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부상 치료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올림픽을 준비했다. 이날 결승은 9명이 함께 뛰었다. 황대헌은 "2022년 베이징 대회 때는 결승에서 10명이 뛰었다. 그리 놀라운 상황은 아니었다"며 "쇼트트랙 레이스의 흐름이 많이 바뀌어서 공부도 많이 했고, 계획했던 대로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운영엔 다양한 전략이 있었다. 순간적으로 플랜B로 바꿨다"며 "자세한 내용은 제가 많이 연구한 결과라 소스를 공개할 수는 없다"며 미소를 보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02-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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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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