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삼성전자 2022년형 사운드바, 해외매체서 호평

기사입력 : 2022년04월18일 09:12

최종수정 : 2022년04월18일 09:12

"Q시리즈, 어떤 제품과도 비교할 수 없는 성능 갖춰"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2022년형 사운드바 제품들이 글로벌 테크 매체들로부터 잇달아 호평을 받고 있다.

18일 외신 등에 따르면 글로벌 IT 전문 매체 기즈모도(Gizmodo) 호주판은 HW-Q990B(Q 시리즈)에 대해 "단순히 TV 스피커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사운드를 보강하는 역할을 제대로 한다"며 "다른 어떤 제품과도 비교할 수 없는 훌륭한 성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2022년형 사운드바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특히 'Q 심포니' 기능에 대해 "두 기기 사이의 사운드를 분리해 더 높은 수준의 음질로 재탄생시켜 몰입감을 높인다"고 호평했다. 'Q 심포니'는 TV와 사운드바의 스피커를 동시에 활용해 최적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인 테크하이브(TechHive)는 슈퍼 슬림 디자인을 적용한 HW-S800B에 대해 "실제로 사용해 보면 슬림한 사이즈를 더 실감할 수 있다"며 "두께가 옷걸이 봉보다 약간 더 두꺼운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초슬림·초경량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3.1.2 채널을 갖췄으며, 6.5형(약 16.5㎝) 무선 서브 우퍼까지 탑재해 훌륭한 저역대 사운드를 구현한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외에도 돌비 애트모스와 DTS:X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천장 방면으로 소리를 내보내는 2개의 업파이어링(Upfiring) 드라이버가 탑재돼 있어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HW-Q990B 모델에 대해서는 '스페이스핏(SpaceFit)' 기능이 이전 모델 대비 현격히 개선돼 자체적으로 설치 공간을 분석해 최적의 음향을 낼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영국의 IT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삼성이 최근 공개한 2022년형 사운드바는 최고의 성능을 갖췄다"며 "프리미엄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라면 삼성의 플래그십 제품인 Q 시리즈 사운드 바(HW-Q990B)가 최적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국내 시장에도 Q시리즈 HW-Q990B와 슈퍼 슬림 HW-S800B를 이달 초 출시했다. TV와의 강화된 연결성으로 한층 높은 수준의 사운드를 구현하고 디자인 측면에서도 혁신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내 13개 이상의 신모델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