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부산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 첫 회의…추진전략 보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1일 오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첫 회의를 열고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지난달 25일부터 시행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로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재복 경성대학교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시의원과 전문가,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44명으로 구성되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21일 오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첫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부산시] 2022.04.21 ndh4000@newspim.com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함께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부산 추진전략(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형준 시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인류의 전환점인 동시에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 마련의 바탕"이라며 "위원회는 현실적이고 창의적인 전략과 정책을 제안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부산이 탄소중립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글로벌 기후 리더십 도시 탄소중립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삼고,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47% 감축하고, 2050년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노후 경유차 퇴출과 친환경 대중교통을 통한 저탄소 교통 전략을 추진하고, 항만 탄소 제로화를 통한 스마트 그린항만을 향해 나아갈 계획이다.

기후위기에 선제 대응을 위한 시민과 기업의 참여 이행도 독려한다.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청소년 그린리더 1만 명을 양성하는가 하면 그린산단과 사회가치경영(ESG경영)에 참여하는 지역기업들을 통한 기업실천도 이끌 전망이다.

혁신인재 1만 명 양성 등 탄소중립 도시를 위한 인재양성에도 적극 나선다.

친환경 자동차, 조선 생태계를 완성하고,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을 선도해 미래형 모빌리티 전환도 앞당긴다. 아울러, 탄소중립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와 에너지 생산·소비 분야 기술 등 탄소중립 기술개발을 통해 이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탄소중립의 전시장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반드시 유치해 글로벌 기후를 이끄는 선도도시로 도약하고, 기후변화 극복과 환경친화적인 사고와 삶으로 대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오는 6월 부산광역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조례를 제정해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오는 2030년까지 기후대응기금 1000억원을 조성해 실현 추진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살아가는 방식과 생각하는 방식 등 시민의 삶의 양식을 바꾸는 접근이 중요한 만큼, 교육과 홍보를 비롯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부산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위원회와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6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부산광역시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