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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신임 英 대사 만나 "공급망 등 협력할 부분 많을 것"

기사입력 : 2022년04월29일 16:21

최종수정 : 2022년04월29일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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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크룩스 신임 영국대사 면담...협력 논의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콜린 크룩스 신임 주한 영국대사를 만나 양국 간 경제 및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협력을 다짐했다.

안 위원장은 29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크룩스 대사를 접견했다. 

[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안철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와 대화하고 있다. 2022.04.29 photo@newspim.com

그는 이 자리에서 "(영국은) 6.25 때 한국을 도와줬던 혈맹 국가 아니겠나"라며 "한국 국민들 영국에 느끼는 감정은 각별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체결한 한-영 FTA,. 존슨 총리가 제안해준 한영 프레임워크 잘 발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경제적인 것 뿐만 아니라 공급망, 팬데믹 등 여러가지 협력할 수 있는 많은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서는 "저희가 할 수 있는 제재 동참하고 인도적인 지원을 해드리고 그런 부분들 지금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크룩스 대사는 "영국 유럽연합에서 탈퇴한 이후 아태지역에서 처음으로 한국과 FTA를 체결한 데 대해 상당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 재협상 시작할 예정이다. 디지털 무역, 녹색 성장, 중소기업 도울 수 있는 조항을 포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때문에 공급망에 대한 많은 관심 가지고 있다"며 "영국과 한국이 벌써 공급망에 대한 MOU 체결해 왔는데, 앞으로 이분야에서도 협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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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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