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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장성군수 후보에 김한종 전 전남도의회 의장 확정

기사입력 : 2022년04월30일 13:36

최종수정 : 2022년04월30일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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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한종 전 전남도의회 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후보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경선 투표 방식은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권리당원과 일반군민을 대상으로 각 50%씩 여론조사 방식을 통하여 진행되었다.

30일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민주당 장성군수 후보 경선을 놓고 김한종, 박노원, 유성수 세 후보가 경합을 벌였으며 그 결과, 김한종 후보 41.92%, 박노원 후보 36.09%, 유성수 후보 25.27%로 김한종 후보가, 최종적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후보로 선출됐다.

김한종 예비후보 가 더불어민주당 전남 장성군수후보 확정후 경쟁한 후보들과 함께 환호 하고 있다.[사진=김한종 후보 선대위]2022.04.30 ej7648@newspim.com

김한종 후보는 "장성군민과 당원 동지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반드시 6월 1일 열리는 장성군수 선거에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며 강력하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공정한 경쟁을 펼쳐 왔던 두 분 후보들께도 감사와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이제 우리는 원팀이 되어 반드시 승리하여 화합과 소통, 갈등이 없는 새희망, 새장성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공천 결과 발표에 앞서 오전 9시 30분경 민주당 장성지역위원회에서 세 후보가 만나 원팀 선언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경선 결과를 인정하고,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이며,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위해 다가오는 선거에 필승한다는 의지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선언했다.

김한종 후보는 두 후보의 지원과 함께 경선 전에 미리 합류했던 김점수 후보까지 이번 민주당 군수 후보로 활동했던 후보들 중 컷오프 되어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유두석 후보를 제외한 모든 후보의 지원을 받게 되어 장성군수 선거 본선에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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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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