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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강인선 대통령 대변인내정자 "30년 언론인...폭넓은 네트워크 강점"

기사입력 : 2022년05월01일 15:06

최종수정 : 2022년05월01일 15:17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대통령 대변인으로 내정된 강인선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신대변인은 30년 가까이 기자로 일한 언론인 출신이다. 현 윤석열 대통령당선인 외신대변인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두루 쌓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확보한 폭넓은 시야와 국제적 감각,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 등 다양한 강점을 지닌 인물이란 게 인수위원회의 소개다. 또 언론인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과정에서 국내외 언론과 우호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게 이번 대변인 발탁의 이유다.

강인선 대변인 내정자

1964년 서울에서 출생한 강인선 대변인 내정자는 서울대 외교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쳤으며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1990년 월간조선을 거쳐 2001년 조선일보에 재입사해 워싱턴 특파원으로 일한 강인선 내정자는 정치부와 논설위원, 국제부장을 역임했다. 조선일보 계열 종합편성채널인 TV조선에서 '강인선의 인사이트'를 진행한 바 있다. 2014년 조선일보로 복귀한 강 내정자는 워싱턴지국장을 거쳐 편집국 외교안보·국제담당 에디터와 편집국 디지털콘텐츠기획·외교에디터를 각각 맡았다.

장제원 대통령당선인 비서실장은 "강 내정자는 향후 윤석열 정부와 언론 그리고 국민과의 소통 통로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과 함께 가는 윤석열 정부의 소통 창구이자 메신저로서 기량을 발휘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1964년생(58세) ▲서울 출생 ▲서울대 외교학과 학·석사 ▲美 하버드대 케네디행정대학원 행정학 박사 ▲조선일보 워싱턴특파원 ▲국제부장 ▲TV조선 '강인선의 인사이트' 진행 ▲조선일보 논설위원 ▲워싱턴지국장 ▲편집국 디지털콘텐츠기획ㆍ외교에디터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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