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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연휴,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 550만대...고속도로 '혼잡'

기사입력 : 2022년05월07일 17:23

최종수정 : 2022년05월07일 17:23

서울→지방 정체, 오후 9시 들어 해소 전망
지방→서울 정체, 오후 6~7시 최대 예상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어린이날에서 주말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 셋째날인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각지로 나선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이 북적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을 550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5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6만대로 전망했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 [사진=한국도로공사] 2022.05.07 kimsh@newspim.com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정체는 오후 9시 들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로 돌아오는 방향의 정체는 오후 6~7시 최대를 보이다가 오후 8시 무렵부터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오후 6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도시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분 ▲대구 3시간 38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2시간 20분 ▲강릉 2시간 50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 3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2시간 4분 ▲강릉 2시간 40분이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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