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공기업

속보

더보기

중부발전, 인니 찌레본 커뮤니티센터 건립…글로벌 ESG경영 실천

기사입력 : 2022년05월16일 15:24

최종수정 : 2022년05월16일 15:24

도서관·스포츠 센터 준공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한국중부발전이 인도네시아 찌레본 지역 아동의 교육 수혜율과 현지 근로자 복지 향상을 통한 글로벌 사회적 가치 구현을 목적으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완공했다.

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에서 발전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운영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찌레본 스포츠센터 전경 [사진=한국중부발전] 2022.05.16 fedor01@newspim.com

중부발전은 발전소가 단순히 전력을 생산하는 장소가 아닌 지역주민의 쉼터이자 경제활동의 원천이 될 수 있는 공유가치 창출과 혁신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찌레본 지역은 인구 대비 도서관, 스포츠 시설 등의 인프라가 부족해 중부발전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의 일환으로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복합 커뮤니티센터는 30평 규모의 도서관과 120평 규모의 스포츠센터로 구성돼 있다. 도서관에는 4000여권의 책과 컴퓨터 등을 비치하여 자유롭게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신속한 정보수집을 통해 지역 아동들과 지식을 잇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스포츠 센터에는 지역 주민과 현지 근로자들이 배드민턴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운동기구를 배치하고 운동장을 조성해 지역의 건강복지와 질 높은 여가 시간 활용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이번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은 찌레본 지역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도서관과 스포츠 시설을 조성해 이해관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글로벌 ESG 실천에 앞장섰다는 데 의미가 크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지속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에너지 기업의 역할 뿐만 아니라 안전과 환경을 먼저 생각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이해관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ESG경영을 위한 상생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