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벤츠 코리아, '수원 권선 서비스센터' 개장

기사입력 : 2022년05월20일 16:14

최종수정 : 2022년05월20일 16:14

지상 4층·11개의 워크베이 갖춰 일반·사고 수리 가능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경기도 수원시에 '메르세데스-벤츠 수원 권선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열어 경기 남부권 내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수원 권선 서비스센터는 수원역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과천 의왕 고속도로와 가까워 경기 남부권 인근 고객에게 높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수원 권선 서비스센터는 지상 4층, 총 연면적 약 600평의 규모로 총 11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차량의 일반수리는 물론 사고수리까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전기차 전문 공구 구비 및 테크니션 상시 대기로 전기차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4시간 온라인 예약 ▲청구서 온라인 결제 ▲정비 내용을 영상으로 쉽게 설명해주는 고객 중심의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등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비대면으로 고객이 편리하게 서비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솔루션이 구축돼 있다.

수원 권선 서비스센터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고객 행사를 6월 말까지 실시한다.

처음으로 유상수리를 받은 고객에게는 머그컵 세트, 정기 점검 서비스 고객에게는 EQ 브랜드 로고가 있는 유리컵을 증정한다.

사고수리 고객에게는 수리 금액에 따라 골프 경량 커버, 골프 클럽 슬림 케이스 등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을 특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해당 프로모션 기간 동안 타이어 2본 이상 교체한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장우산을 증정한다.

조명아 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 부사장은 "수원 권선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경기 서남부 고객분들이 진정한 프리미엄 브랜드의 서비스 가치를 가까이에서 경험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벤츠 코리아는 현재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최대 규모의 서비스 인프라를 갖춘 만큼 고객이 어디서든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벤츠 코리아는 적극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국내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최대 규모의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수원 권선 서비스센터를 오픈하며 62개의 전시장과 전국 7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약 1290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게 됐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사진
기재부, 나라장터에 NXC 지분 매각 공고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국내 게임 1위 업체 '넥슨'의 정부 지분에 대한 공개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나라장터 등에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의 지분 매각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NXC는 비상장기업이다. 고 김정주 넥슨 회장 사망으로 유가족들이 상속세 4조7000억원을 NXC주식(29.29%)으로 물납했다. 넥슨 로고. [사진=넥슨] 그동안 기재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NXC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지난해 말에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NXC 지분 처분을 추진하기도 했다. NXC 지분 매각에 따른 세외 수입은 3조7000억원이다. 올해도 NXC 지분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이른바 '펑크'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넥슨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절차를 게시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자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02 15: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