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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포스트 박병석' 김진표 신임 국회의장 후보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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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료 출신 원내 최고령…민주당 내 '보수' 분류
"의장직 잘하는 게 민주당 위한 길…열심히 하겠다"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국회 후반기를 이끌 새로운 신임 국회의장 후보로 5선의 김진표(75·경기 수원무) 의원을 결정했다.

아직 본회의에서 최종 표결된 것은 아니지만, 국회의장은 통상 원내 1당에서 선출되는 것이 관례이기 때문에 사실상 김 의원이 새 의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국회의장 후보인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2.05.24 kilroy023@newspim.com

김 의원은 대표적인 경제 관료 출신 의원으로, 민주당 내 '경제통'으로 명망이 높다. 김영삼 정부에서 실무 책임자로 금융실명제와 부동산실명제를 만들었고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차관과 장관을 역임했다.

2004년 17대 총선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에도 꾸준히 경제 관련 정책을 주도해왔다. 특히 부동산 세제 완화나 공급 확대 등을 주장하면서 민주당의 전통적인 정책 기조와는 다른 목소리를 내왔다. 이 때문에 그를 민주당 내 보수세력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20여년 간 당적 변경 없이 민주당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김 의원은 지난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 당시 6선인 현 박병석 의장에게 자리를 양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의 한 중진 의원은 "국회의장은 시니어(Senior)가 하는 게 관례다. 나이는 박 의장보다 김 의원이 많지만, 선수로는 박 의장이 우위이기 때문에 후반기에 해달라고 설득을 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후반기 국회의장 출마에 일찌감치 마음을 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지난 16일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당내 의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국민과 당을 위한 마지막 봉사를 위해 국회의장에 출마하고자 한다"며 "정치인으로서 마지막 소명을 다할 기회를 주신다면 국회가 국민의 신뢰를 되찾고 그 중심이 민주당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후보로 공식 선출되고 나서도 "선당후사의 자세로 민주당 동지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국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잘하는 게 민주당을 돕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나라를 선도국가, 선진국가로 만드는 데 여와 야가 충분히 논의해서 국민 대다수가 원하는 개혁안을 만들어 통과시키도록 하는 게 의장으로서의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하겠다"고 협치를 강조했다.

adelan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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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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