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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회장에 강석훈 성신여대 교수...정책금융 전문가

기사입력 : 2022년06월07일 15:05

최종수정 : 2022년06월07일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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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의원...대통령실 경제수석 역임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신임 산업은행 회장에 강석훈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가 내정됐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내정자 [사진=금융위] 최유리 기자 = 2022.06.07 yrchoi@newspim.com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7일 신임 한국산업은행 회장으로 강석훈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를 임명 제청했다.

산업은행 회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강 내정자는 제19대 국회의원과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현재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국제금융 환경 분석 및 금융·경제 정책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정책금융 전문가다.

강 내정자는 국회의원 재임 시절부터 정책금융의 역할 재정립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온 경험을 갖고 있다.

이를 토대로 산업은행의 당면과제인 기업구조조정을 원활히 추진하고, 민간의 역동적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등 주요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적임자로 평가됐다는 설명이다.

1964년생인 강 내정자는 서라벌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위스콘슨대 메디슨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한국은행 객원연구원, 기획예산처 공기업평가위원과 기금평가위원,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정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 등을 거쳤다.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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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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