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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신변보호 받던 전 여자친구 살해 혐의 60대 체포

기사입력 : 2022년06월08일 20:29

최종수정 : 2022년06월08일 20:29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안산시 한 빌라 1층 복도에서 4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안산상록경찰서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6.08 1141world@newspim.com

이웃 주민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자택에서 체포했다. 당시 그는 흉기로 자해를 시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B씨는 같은 빌라 주민으로 지난해 말부터 약 4개월 간 교제를 하다 지난 4월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중순 A씨는 B씨에게 '왜 만나주지 않느냐'며 욕설하는 등 위협을 가했고, B씨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스마트워치 지급과 동시에 B씨에 대한 신변보호를 시작했다.

A씨는 범행 전날인 지난 7일 빌라 공동현관에서 B씨를 만나자 문을 가로막고 욕설을 해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상태였지만 체포 등은 이뤄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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