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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준금리 1.25%로 인상...2009년 1월 이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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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기준금리를 25bp(1bp=0.01%p) 인상하고 치솟는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보다 단호한 조치에 나설 준비가 돼 있음을 재차 확인했다.

16일(현지시각) BOE는 찬성 6표, 반대 3표로 기준금리를 1.25%로 25bp(1bp=0.01%p) 인상했다. 반대표를 던진 위원들은 50bp 인상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란은행(BOE) [사진=로이터 뉴스핌]

작년 12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계 주요 중앙은행 중에서는 처음으로 금리 인상을 단행한 BOE는 지금까지 5차례 연속 금리를 올렸다. 작년 12월에는 15bp, 올 2월, 3월과 4월에는 각 25bp 인상이 이어졌다. 이로써 영국에서 기준 금리는 2009년 1월 이후 최고로 올랐다.

하지만 식료품과 에너지 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하면서 영국에서 물가 상승률이 11%를 웃도는 고물가가 이어지고 있어 일각에서는 BOE가 물가 오름세가 고착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보다 빠른 속도로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치솟는 물가에 고삐를 채우기 위해 잇따라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스위스 중앙은행도 이 같은 행보에 동참했다

이날 앞서 스위스 중앙은행(SNB)은 정책 금리를 15년 만에 처음으로 인상했다. 이날 스위스 중앙은행은 2015년 이래 -0.75%로 유지했던 정책 금리를 -0.25%로 올렸다. 로이터 통신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정책 금리 인상은 2007년 9월 이래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바로 전날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한 번에 기준 금리를 75bp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했다. 기준금리를 한 번에 75bp나 올린 것은 지난 1994년 이후 28년 만에 처음이다.

이날 BOE의 25bp 인상 결정 직후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1.206달러로 발표 전의 1.216에서 하락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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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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