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HK이노엔 '비원츠', 연속 완판 행진...올리브영 온라인몰 공식 입점

기사입력 : 2022년06월22일 10:53

최종수정 : 2022년06월22일 10:53

비건 화장품 브랜드...히트 상품들 본격 소비자 공략 예고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HK이노엔(HK inno.N)은 기능성 비건 화장품 브랜드 '비원츠(be+wants)'가 아이세럼스틱 출시 2달만에 1차 물량 완판을 달성함과 동시에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1차 제조 물량이 모두 완판되며 인기를 모은 '피토 콜라겐 아이세럼스틱'은 앞서 3차까지 완판을 기록한 '피토 글로우 톤업크림'에 이은 비원츠의 두 번째 히트 상품으로, 3주간 예약판매 주문이 이어지며 완판 행렬을 이어갔다.

[사진=HK이노엔 제공]

비원츠의 피토 콜라겐 아이세럼스틱은 일주일만 사용해도 달라지는 눈가 케어 제품으로, 주름, 처짐, 잡티까지 다양한 눈가 고민에 도움을 준다. 겉도는 주름 스틱이나 아이크림보다 가볍고 촉촉한 제형의 워터 세럼을 손대지 않고 발라 간편하게 눈가 관리를 할 수 있다. 스틸볼 형태의 어플리케이터가 피부에 닿는 순간 시원한 쿨링감을 전달하고, 쿨링 특허 성분이 붓기 관리를 도와준다.

더불어 비원츠의 인기 완판템들은 이제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피토 콜라겐 아이세럼스틱과 함께, 간편한 외출 준비를 도와주는 일명 '아침잠 톤업크림'인 피토 글로우 톤업크림도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하게 되었다.

피토 글로우 톤업크림은 매일 아침 탄력크림, 선크림, 톤업크림까지 겹겹이 발랐던 과정을 한 겹으로 해결해 주는 제품이다. 뭉침 없이 고르게 스며들어 자연스러운 피부 연출을 해준다. 매일 아침 화장 시간을 줄여주고 피부에 자연스럽고 화사한 광채를 선사하여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톤업크림 하나로 파데프리 메이크업을 완성하거나 화장 전에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비원츠는 앞으로도 다양한 피부 고민을 위한 스킨케어 제품군을 출시하고 판매 채널을 넓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비원츠 브랜드 담당자는 "비원츠의 제품들이 단기간에 많은 사랑을 받으며 완판 기록을 이어가게 된 것은 뛰어난 제품력을 고객들이 인정해준 결과로 생각된다"며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서 더 많은 소비자들이 비원츠 제품을 만나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원츠의 전 제품에는 수질 정화 기능을 살려 물고기와 공생하는 '아쿠아포닉스' 농법으로 재배한 '어리연꽃 추출물'이 들어가 있다. 또한, 친환경 패키지, 동물성 원료 무첨가, 전 제품 비건 인증 등의 지속 가능한 뷰티 라이프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m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