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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하반기 프로그램 공개...쇼스타코비지 '혁명'부터 베토벤 '합창'까지

기사입력 : 2022년06월23일 17:36

최종수정 : 2022년06월23일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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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합창단과 시벨리우스 쿨레르보 합창교향곡 국내 초연
앨런 길버트, 드미트리 키타옌코 등 거장 지휘자 대거 내한
정기연주회를 주말 낮 마티네 콘서트로 첫 도전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KBS교향악단(사장 한창록)이 2022년 하반기 정기연주회 시즌을 오픈했다. 하반기 정기연주회는 대한민국 대표 오케스트라의 위상에 걸맞게 레퍼토리의 과감한 확장과 더불어 대체 불가능한 최고 수준의 아티스트와 함께 큰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정기연주회를 주말 낮 마티네 콘서트로 개최하는 신선한 도전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KBS교향악단의 하반기 시즌 정기연주회가 황홀한 레퍼토리들로 짜여져 있다. [사진=KBS교향악단] 2022.06.23 digibobos@newspim.com

◆ 출항 첫해 '잉키넨 호'의 과감한 레퍼토리 확장

올해 KBS교향악단의 제9대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피에타리 잉키넨은 지난 상반기 세 차례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국내 클래식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현재 독일에 머물며 유럽 3대 음악축제로 꼽히는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메인 프로그램인 바그너의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 4부작 지휘를 준비 중인 잉키넨 음악감독은 하반기 9월, 10월, 12월 세 번의 공연을 통해 더욱 과감한 프로그램으로 본인만의 강렬한 색채를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2022년 하반기 잉키넨 음악감독이 지휘하는 연주회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무대에 올리지 못했던 대편성곡과 합창곡의 등장이다. 잉키넨 음악감독은 제782회 정기연주회(9월)에서 쇼스타코비치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교향곡 제5번 '혁명'을 선보이고, 이어 제783회 정기연주회(10월)에서는 시벨리우스의 역작, 합창교향곡 '쿨레르보'를 국내 초연한다.
 
교향곡 '쿨레르보'는 남다른 조국애로 음악을 통해 핀란드 전통을 계승하고자 했던 시벨리우스의 고뇌가 성악가와 남성합창단을 통해 대서사를 만들어가는 교향곡으로, 시벨리우스의 조국 핀란드 출신의 소프라노 요한나 루사넨-카르타노와 바리톤 톰미 하칼라 그리고 남성연합합창단이 무대에 함께 오를 예정이다. 특히 연합합창단으로는 1883년에 창단되어 140여 년의 전통을 가진 핀란드 YL남성합창단 단원 40명이 입국해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또 제785회 정기연주회(12월)에는 연말 송년음악회의 상징적 레퍼토리인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으로 시즌을 화려하게 끝맺는다.

◆ 정명훈, 키타옌코 그리고 앨런 길버트까지, 거장 지휘자들의 내한

앞서 KBS교향악단을 이끌었던 정명훈(제5대 상임지휘자)와 드미트리 키타옌코(제6대 상임지휘자)가 객원지휘자로 나선다. 정명훈은 제781회 정기연주회(9월)에서 그의 시그니처 중 하나인 생상스의 교향곡 제3번 '오르간'을 선보이고, 키타옌코는 제784회 정기연주회(11월)에서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하차투리안 스파르타쿠스 모음곡 등 러시아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제780회 정기연주회(7월)는 KBS교향악단 창단 후 처음으로 주말 낮 마티네 콘서트로 개최된다. 이 역사적 공연은 뉴욕 필하모닉 음악감독을 역임하고 현재 독일 함부르크 NDR엘프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스웨덴 왕립오페라단을 이끌고 있는 앨런 길버트가 지휘를 맡는다.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현대 작곡가 진은숙의 '권두곡'과 체코의 국민 작곡가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8번 교향곡이 무대에 오른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지휘자 앨런 길버트 [사진=KBS교향악단] 2022.06.23 digibobos@newspim.com

◆ 대체 불가능한 최고 수준의 아티스트 라인업

지난 1월 마린 알솝이 지휘하는 런던심포니와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제1번 협연으로 극찬을 받은 첼리스트 키안 솔타니는 제780회 정기연주회(7월)에서 한국 관객들에게 같은 곡을 선보인다. 국내에 많은 팬을 보유한 키안 솔타니는 앞서 2020년 KBS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아쉽게 취소된 바 있다.

2016년 제709회 정기연주회에서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나이에 맞지 않는 원숙한 기교로 연주하여 큰 호평을 받았던 영국의 신성 피아니스트 벤자민 그로브너는 6년 만에 내한하여 제781회 정기연주회(9월)에서 정명훈의 지휘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한다.
 
정교하면서 강렬한 연주가 특징인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은 제782회 정기연주회(10월)에서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을 협연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출신의 지휘자 잉키넨 음악감독과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주미 강이 그려낼 최고의 호흡을 기대해 볼 만 하다.

제784회 정기연주회(11월)에서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협연하는 피아니스트 릴리아 질버스타인은 1999년 드미트리 키타옌코의 제6대 상임지휘자 취임 첫 해 정기연주회 무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같은 지휘자와 피아니스트가 무려 23년 만에 동일한 레퍼토리로 재회하는 매우 특별한 무대다.

◆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KBS교향악단 2022 하반기 시즌

2022년 하반기 KBS교향악단이 준비한 여섯 번의 정기연주회는 더 선명해진 피에타리 잉키넨 음악감독의 음악적 색채를 확인하고, 코로나19로 접하기 힘들었던 확장된 레퍼토리와 세계적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 KBS교향악단 하반기 시즌 정기연주회 일정

KBS교향악단 관계자는 "2022년은 창단 66주년이자 법인 창립 10주년을 맞은 기념적인 해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2년의 공백을 딛고 새로운 음악감독이 부임한 첫해로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피에타리 잉키넨 음악감독과 KBS교향악단이 함께 성장하는 무대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라인업과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KBS교향악단의 저력을 보여드리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년 하반기 정기연주회 개별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및 예술의전당과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고, 30% 할인이 적용되는 시즌 패키지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프로그램 및 티켓 구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단법인 KBS교향악단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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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문의 화랑담배] 제2회 광복군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 가릉호텔에서 성대한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창설식이었다. 미국 한인 동포들이 보내온 돈 4만원으로 조직한 군대였다.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0억 원 정도 된다. 총사령관 이청천 장군, 참모장 이범석 장군, 제1지대장 이준식, 제2지대장 고운기, 제3지대장 김학규, 제5지대장에 나월환을 임명했다. 지대장은 지금의 사단장에 해당한다. 모두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를 비롯하여 남북 만주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한 독립군 출신이었다. 한국광복군 훈련반 제1기 졸업사진. [사진= 독립기념관]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포고문을 통해 "국내외 동포들에게 알립니다. 1940년 9월 17일부로 대한민국 광복군을 창설하였습니다. 광복군은 1907년 8월 1일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한 날이 바로 광복군 창설일임을 선언합니다. 광복군은 구 한국군의 후신으로 33년간에 걸친 의병과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계승한 전통 무장 조직입니다"라고 했다. 대한제국 국군-의병-독립군의 군맥(軍脈)과 군혼(軍魂)을 분명하게 잇고 있음을 천명한 것이다. 부대 편성은 소대, 중대, 대대, 연대, 여단, 사단 6단으로 편성하였다. 총 3개 사단을 조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 우선 지대를 만들고, 각 지대를 구대와 분대로 연계한 전투부대를 구성했다. 임시정부에서 1940년 9월 19일 중국 국민당 정부에 통보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직원 명단'에 의하면, 부대 규모가 총사령부와 4개 단위부대, 여기에다 조선혁명군 부대까지 포함하여 5000여 명이었다. 임시정부에서는 1941년 12월 연합국의 일원으로 일본에 선전포고했다. 1942년에는 미국 측에 "미국이 제주도를 해방 시켜 주면,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를 제주도로 옮긴 후, 광복군이 미군과 함께 한반도 상륙작전을 전개하겠다."라고 제안하였다. 이 제안은 실제로 미국 OSS 부대(지금의 CIA)와 1945년 4월부터 8월까지 강도 높은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했다. 주요 훈련은 3개월 기간에 고공낙하, 암살법(권총에 특수장치를 하여 소리 없이 암살하는 방법), 통신(암호의 작성 및 해독법, 무전기 조작 및 수리), 교란 행동, 정보수집, 폭파 등 이었다. 일과는 07:00∼12:00 오전 훈련, 13:00∼18:00 오후 훈련, 19:00∼22:00 야간 훈련이었다. 주요 임무는 대한민국으로 낙하산과 잠수함으로 침투하여 미 공군 공습에 필요한 지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군 군사시설 탐지 및 파괴 지하 유격대를 조직하여 연합군 상륙작전 시 제2선에서 연결하는 작전이었다. 마침내 1945년 8월 7일 모든 훈련을 마치고 국내진공작전 출정식을 개최했다. 개시일은 8월 10일이었다. 출정식 때 장준하 경기도 공작 반장은 "나는 조국광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나의 죽음을 지불하면, 내 능력껏 그 대가가 조국을 위해서 결제될 것입니다. 나의 각오는 한 장의 정수표입니다. 발생인은 장준하, 결제인은 조국입니다"라는 유서까지 작성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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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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