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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문화재단, 자연·인간 최우선 지속가능경영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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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리움미술관, 문화예술기관 실무자 대상 ESG 포럼 개최
전시장 가벽, 모듈 파티션으로 대체 폐기물 약 50% 감축 예상
종이 브로슈어 대신 '리움 디지털가이드'로 전시 해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삼성문화재단(이사장 김황식)이 탄소 발생 감축, 행복한 동행, 투명한 책임경영 등 3대 핵심전략을 수립하여 본격적인 ESG 도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삼성문화재단은 2021년에 ESG 경영 환경 진단을 실시했으며,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ESG 위원회를 구성하고, 외부위원 3명을 선임했다.

삼성문화재단은 지난 3년간의 모든 에너지 사용량을 온실가스 배출량으로 변환하여 산출하였고, 매월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하며 탄소발생 감축을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리움미술관은 전시 준비 단계부터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전시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아트스펙트럼2022>, <이안 쳉: 세계건설>의 전시장 가벽을 모듈 파티션으로 설치하여, 전시 종료 후 폐기물 양이 종전 가벽 설치 방법에 비해 약 50% 감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리움미술관의 전시장 모듈 파티션 설치 작업 [사진=삼성문화재단] 2022.06.27 digibobos@newspim.com

전시장의 조명은 고서화 작품 보호를 위해 자외선 없는 형광등을 사용하는 고미술 전시장 2층을 제외하고 모두 LED로 교체했으며, 주차장에는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화장실 수전을 센서형으로 교체했다. 관람객들에게 종이 브로슈어를 대신하여 '리움 디지털가이드'로 전시 해설과 투어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관람 예약자에게는 모바일 티켓을 발송하여 종이 사용을 최소화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종이 브로슈어를 대체한 리움 디지털가이드 [사진=삼성문화재단] 2022.06.27 digibobos@newspim.com

리움스토어에서는 재사용이 가능하고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100% 생분해성 수지로 제작한 포장 봉투를 사용하고 있으며 PET병을 재활용한 마스크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임직원에게는 개인용 텀블러를 지급하여 일회용 플라스틱과 종이컵 사용을 줄이도록 권장하고, 메타버스 공간에서 회의를 진행하는 등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문화재단은 환경, 안전 등의 경영시스템을 국제표준에 적합하게 구축하기 위해 하반기에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도 준비하고 있다.

삼성문화재단은 6월 28일(화)에 20여개 문화예술기관을 대상으로 리움미술관 컨퍼런스룸에서 문화예술기관 실무자 ESG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미술관, 기업재단, 국립기관 등 다양한 기관의 실무자 및 학예사들이 참여하여 문화예술기관 ESG 관련 주요 정보와 탄소배출량 측정, 관리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포럼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 한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활동 성과를 정리한 ESG리포트를 6월 21일에 홈페이지에 공개했고 2023년에는 첫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삼성문화재단은 전국의 더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처음으로 지방 순회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리움미술관의 기획전 <인간, 일곱개의 질문>은 2월 24일부터 5월 29일까지 전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되었고 3만 여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전남도립미술관 인간전 순회전시 전경 [사진=삼성문화재단] 2022.06.27 digibobos@newspim.com

호암미술관의 기획전 <야금: 위대한 지혜>는 5월 31일부터 8월 28일까지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전시하고, 9월에는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순회 전시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안중근 의사 순국 112주기를 맞아 보존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 의사 가족 사집첩 1점과 유묵 2점의 보존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유물은 내년 3월까지 보존 작업을 완료하여 '안중근의사숭모회'에 인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안중근 의사 유물 사진첩 내지 분리작업 [사진=삼성문화재단] 2022.06.27 digibobos@newspim.com

삼성문화재단은 작년 10월 리움미술관 재개관에 맞춰 상설전 관람료를 전면 무료화 했고, 오는 7월부터는 저소득 계층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게 기획전 무료관람 혜택을 확대하여 전시 관람의 문턱을 한층 낮춘다.

이의 일환으로 4월에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등 4개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등 100여 명을 리움미술관에 초청하여 휴관일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5월에는 청각장애 특수학교와 협의하여 청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현장체험 프로그램과 아티스트 워크샵을 진행했다.

앞으로 장애인 초청행사와 교육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고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에 대한 수어해설 영상을 신규 제작하는 등 장애인의 미술관 관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문화재단은 앞으로 공익법인으로서 준법경영과 윤리경영을 최우선으로 한 경영원칙을 강조하며 이사회 및 산하 각종 위원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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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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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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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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