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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차세대 배전망 관리시스템 실증 완료…2024년 전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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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효과적 관리
탄소중립 핵심기술 확보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한국전력이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다양한 자원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배전망 관리시스템(ADMS) 실증을 마치고 2024년까지 전국에 구축할 계획이다.

한전 배전계획처는 차세대 배전망 관리시스템 ADMS를 지난 2020년에 개발 완료하고 2021년부터 충북본부에 설치하여 실제 계통에서 검증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ADMS는 한전 배전계획처와 전력연구원이 함께 약 300억원의 예산과 4년의 기간(2017~2020년) 동안 산학연 협동 연구를 통해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됐다. 충북지역 전체 배전선로에 적용해 현재까지 정상적으로 운전하고 있다.

배전망 관리시스템 구성도 [자료=한국전력] 2022.06.30 fedor01@newspim.com

특히 제니럴일렉트릭(GE), ABB, 슈나이더(Schneider) 등 주요 글로벌 제조사의 프로그램을 도입하지 않고 전력연구원을 중심으로 국내 자체 개발에 성공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첨단 ICT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시스템으로 기존의 배전망 운영시스템인 배전자동화 시스템을 대체해 배전계통을 실시간 운영하고 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는 업무에 활용된다.

선로의 전기품질 상태와 정전이 발생할 경우 고장 위치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했고 실시간 계통분석 기능을 활용해 양방향 전력흐름, 부하·발전량, 전압 등 배전망의 전기품질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재생에너지의 정확한 발전량 파악을 위해 통신 연결이 안 돼 있는 태양광 발전량을 파악하는 발전량 추정 기능과 과전압 등 전기품질의 불안정 해소를 위한 전력계통의 재조정, 최적의 전압값 제공 등의 기술이 적용됐다.

본사와 각 지역을 연결한 백업체계를 구축했고 가상화, 서버 클러스터링 등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시스템 관리가 가능하다.

한전은 본격적인 전사 확대에 앞서 전국 사업소의 업무 담당자들에게 개발내용과 구축방안을 공유하고 개발과 시범사업에 공로가 있는 직원과 협력사를 격려하기 위하여 30일 충북지역본부에서 'ADMS 시범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에는 박상서 한전 전력솔루션본부장을 비롯해 본사와 전력연구원, 전국 사업소 배전자동화 담당자, 개발에 참여한 7개 협력사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한전은 올해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은 제주, 전북, 광주전남 3개 본부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전국 15개 지역본부에 ADMS를 모두 구축해 전국 배전망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ADMS의 전사 확대가 완료되면 배전망 재생에너지 연계 용량을 2341㎿ 추가 확보함과 동시에 추가적인 배전망 건설을 줄일 수 있어 약 3092억원의 예산 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첨단 ICT 기술 적용에 따른 설비 효율화로 유지보수 비용을 매년 약 51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배전망 계획과 운영 솔루션들을 다양하게 개발·적용해 전력 배전망을 통합제어하고 안정적인 전기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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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남 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 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오차 범위 내 0.4%p 초접전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박수현 후보 43.5%, 김태흠 후보 43.9%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4%p(포인트)로 오차 범위 안이다. '없음'은 4.6%, '잘 모름'은 8.1%였다. 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천안시에서 45.0%를 기록해 박 후보(42.7%)보다 높게 조사됐다. 서남권(보령시·서산시·서천군·예산군·태안군·홍성군)에서도 김 후보는 48.8%로 박 후보(39.2%)보다 높았다. 반면 박 후보는 아산·당진시에서 47.1%를 기록하며 김 후보(37.5%)에 우세했고, 동남권(공주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부여군·청양군)에서도 46.0%로 김 후보(43.2%)를 웃돌았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만 18~29세에서 40.8%를 기록해 박 후보(31.5%)보다 높았다. 60대에서도 김 후보는 53.5%로 박 후보(41.2%)보다 높았고, 70세 이상에서는 김 후보 61.3%, 박 후보 26.9%였다. 반면 박 후보는 30대에서 40.2%로 김 후보(39.2%)를 소폭 웃돌았다. 40대에서는 박 후보 61.7%, 김 후보 29.2%였고, 50대에서는 박 후보 56.3%, 김 후보 36.0%로 크게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층에서 김 후보가 47.1%를 기록해 박 후보(44.1%)보다 높았다. 여성층에서는 박 후보 42.8%, 김 후보 40.5%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4.6%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의 89.4%는 김 후보를 택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박 후보 64.5%, 김 후보 24.0%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48.5%, 박 후보 31.0%였다. 투표 의향별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 박 후보가 48.8%로 김 후보(45.2%)보다 높았다. 반면 투표 의향층 전체에서는 김 후보 46.2%, 박 후보 43.8%였다. 투표 의향이 없다는 응답층에서는 박 후보 44.6%, 김 후보 27.7%였다. ◆ 충남도민 83.7% "지방선거 투표하겠다" 투표 의향은 83.7%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반드시 투표' 66.1%, '가급적 투표' 17.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6.0%,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8.0%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남권 85.4%, 서남권 84.1%, 천안시 83.6%, 아산·당진시 82.3%였다. 전 권역에서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1.3%로 가장 높았고, 50대 89.7%, 70세 이상 88.9%, 40대 88.3% 순이었다. 뒤이어 30대는 72.5%, 만 18~29세 63.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6-05-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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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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