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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취임..."도민과 함께 위대한 도민시대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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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만들겠다."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이 1일 공식 출범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1일 오전 10시 제주시 소재 삼성혈 인근 민속자연사박물관 광장에서 전직 지사와 도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전·현직 도의원, 각계각층 및 직업군 도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도민 중심 제주도정'의 출범을 선언했다.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민선 8기 오영훈 제주지사 취임식이 1일 오전 10시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열렸다. 2022.07.01 mmspress@newspim.com

이날 취임사에서 오 지사는 "무오 법정사 항일운동과 해녀항일운동, 4·3 해결 등을 뽑으며 제주인의 역사는 끊임없는 위기를 극복해가는 연속"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그 역사적인 일을 함께 해낸 제주인의 강인한 DNA는 이제 제주가 한반도의 변방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세계를 선도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 같은 제주인의 DNA로 현재의 위기도 지혜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제주의 미래도 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오 지사는 "민선 8기 제주도정 비전도 '위대한 도민 시대,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로 정했다"며 "대한민국의 1%가 아니라, 당당한 1%가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고, 나아가 세계에서 주목받는 중심이 되는, 위대한 제주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슬로건도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로 정했다"면서 "제주에 살고 있는 모든 사회 구성원 한 분 한 분의 삶이 빛날 수 있는, 그래서 더욱 행복하게 웃으며 살아가는 제주를 도민과 다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정은 도민 모든 분들의 소중한 삶이 더욱 더 빛날 수 있게 만들어가는 조력자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새로운 관점으로 현안을 풀고 미래를 재설계하는 도민을 위해 일하는 도정을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오늘 첫 발을 내딛은 도민 정부시대는 새로운 변화를 향해 당당하게 도전할 것"이라며 "제2공항을 비롯한 갈등 문제 해결을 위해 찬반을 뛰어넘어 집단지성을 통해 대화로 문제를 풀어가는 성숙한 민주주의의 새 지평을 열어가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권위적인 제왕적 도지사 문화를 청산하고, 제왕적 권력을 도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며 "적재적소에 유능한 인재를 배치해 보다 나은 제주의 미래를 재설계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오영훈 제주지사가 취임식에 앞서 1일 오전 9시10분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2022.07.01 mmspress@newspim.com

오영훈 지사는 최근 위기에 놓인 경제와 민생 문제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와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경제의 일상회복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력산업인 1차산업과 관광산업에 대해서는 시대 변화에 맞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수소경제와 생약 기반 바이오, 시스템 반도체, 에너지산업 등 새로운 미래 신산업 육성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이를 통해 도민 소득이 안정되게 보장되고, 청년들이 제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보다 강한 경제 기반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청정 환경의 지속가능성 확보 정책 시행 ▲신명나는 문화 향유 제주 실현 ▲존중과 배려가 넘쳐나는 새로운 수눌음 공동체 구현 ▲도민 모두 행복한 삶을 즐기는 복지 실현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오영훈 지사는"도민의 빛나는 삶을 위해 약속을 지키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면서 진정한 도민 대통합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위대한 도민들과 함께 대전환 위기를 이겨내고 더 나은 행복한 미래, 빛나는 제주를 만들면서 제주의 새로운 역사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1차산업 종사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인, 청년, 4·3 유족, 해녀, 장애인, 의료·보건 및 사회복지 종사자, 환경미화원, 소방·경찰관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도민 정부시대' 출범 취지를 더했다. 

한편 취임식에 앞서 오영훈 제주지사는 이날 오전 7시 20분 창열사 참배를 시작으로 국립제주호국원,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mmspre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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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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