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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LIFEPLUS TDF 2045' 2년 수익률 17%

기사입력 : 2022년07월08일 10:57

최종수정 : 2022년07월08일 10:57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한화자산운용은 '한화 LIFEPLUS TDF 2045'의 2년 수익률이 17.48%를 기록, 동종 TDF(타깃데이트펀드) 11종 중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2.07.08 ymh7536@newspim.com

해당 펀드는 높은 수익률 뿐 아니라 낮은 변동성을 보였다. 한화 LIFEPLUS TDF 2045의 2년 변동성은 9.99%로 동종 11개 펀드 중 3번째로 낮았다.

변동성이 높다는 것은 평균대비 수익률의 편차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낮은 변동성은 투자자들에게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효과를 주게돼 장기투자를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리스크 대비 성과(단위 변동성 당 수익률) 부분에서도 한화 LIFEPLUS TDF가 1.75%를 기록, 동종 펀드 중 1위를 차지했다. 기간과 빈티지를 달리해도 한화 LIFEPLUS TDF의 리스크 대비 성과는 모두 최상위권이다.

2045빈티지의 3년 리스크 대비 성과는 1.74%으로 3위에 올랐다. 2040 빈티지의 리스크 대비 성과는 3년 기준 1.80%, 2년 기준 1.80%로 각각 2위와 1위를 기록했다. 2035빈티지와 2030빈티지의 리스크대비 성과는 3년 기준 각각 2위와 3위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한화 TDF는 글라이드패스(자산배분곡선)를 준수하는 자산 배분과 한국 시장에 특화된 환 전략을 제공한다"며 "장기 자산 배분 경로에 맞춰 운용 전략을 수립해 고객의 연금 자산 형성과 보전이라는 TDF 솔루션의 본질적인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ymh753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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