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선미의 쇼터뷰' 첫손님은 효린...씨스타 멤버들과 'NO THANKS' 챌린지도

기사입력 : 2022년07월21일 08:08

최종수정 : 2022년07월21일 09:11

'NO THANKS' 뮤직비디오 3일 만에 300만 뷰 돌파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아티스트 효린과 선미의 특급 만남이 성사됐다.

효린은 21일 오후 6시 모비딕(Mobidi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예정인 '선미의 쇼!터뷰' 1화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효린은 톡톡 튀는 '아이스 퀸'의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은 물론, 선미와의 찰떡 호흡으로 '케미 퀸'의 면모 또한 보여준다.

그간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보컬, 퍼포먼스, 예능감 모두 뽐냈던 효린은 선미와의 토크에서도 '매력부자'의 모습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효린은 시원한 입담으로 뜨거운 여름 열기를 잠시나마 잠재울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선미의 쇼!터뷰'  첫 손님으로 나온 효린 [사진=SBS] 2022.07.21 digibobos@newspim.com

쿨하고 화려한 무대 위 '퀸'에서 따뜻함과 배려심을 가진 친근한 '효린 언니'로 이야기를 전할 효린은 진솔한 토크로 대중의 입덕을 유발할 예정이며, 특히 함께 2세대 가요계를 주름 잡았던 선미와의 만남으로 대중의 추억을 이끌어낸다.

2010년대 가요계에 한 획을 그었던 효린과 선미의 만남인 만큼 두 사람이 어떤 공감과 '딥 토크'를 펼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앞서 효린은 18일 세 번째 미니앨범 'iCE'를 발매, 홀로서기 이후 처음으로 컴백 쇼케이스 'HYOLYN Comeback Show ice'를 개최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타이틀곡 'NO THANKS'로 본격 '핫 앤 쿨' 서머의 서막을 연 효린은 음원 발매와 동시에 활발한 활동을 예고, 21일 '선미의 쇼!터뷰'에선 깊은 이야기를, 같은 날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서는 '퍼포먼스 퀸'의 끝판왕을 보여줄 예정이다.

효린은 지난 18일 세 번째 미니앨범 'iCE'로 컴백했다. 컴백과 동시에 타이틀곡 'NO THANKS'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100만 뷰를 돌파했으며, 3일 만에 3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역대 가장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효린은 20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씨스타 멤버들과 함께한 'NO THANKS' 챌린지를 공개했다. 영상 에서 효린은 씨스타로 함께했던 소유, 보라, 다솜과 함께 'NO THANKS'에 맞춰 챌린지를 펼쳤다. 네 명의 멤버들은 각자 자유롭게 춤을 추다가도 후렴구가 나오자 씨스타 특유의 시원시원한 안무를 선보였으며, 마지막에 열을 맞춰 계단을 올라가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특유의 '찐친' 케미를 드러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효린은 옛 씨스타 멤버들과 함께 한 'NO THANKS'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효린 인스타그램 갈무리] 2022.07.21 digibobos@newspim.com

효린이 출연하는 '선미의 쇼!터뷰'는 21일 오후 6시 공개되며, 효린은 21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신곡 'NO THANKS' 무대를 이어간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