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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기획투자부, 한국 중소기업 위한 애로해소 창구 마련

기사입력 : 2022년07월22일 09:48

최종수정 : 2022년07월22일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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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전날 베트남 기획투자부를 방문하여 응우옌 찌 중 장관과 양국 중소기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업종별 조합이사장 10여명이 참석했다.

김기문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당시 베트남의 셧다운 정책으로 인한 한국 중소기업들의 피해를 전하며, 이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인센티브 제공, 재발 방지 조치 등 강력한 정책 지원을 주문했다.

응우옌 찌 중 장관은 베트남 기획투자부가 한국 중소기업의 애로 및 건의를 직접 챙기는 창구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이를 위해 기획투자부 내의 ▲기업개발국 ▲산업단지관리국 ▲해외투자국 등을 통해 각 분야별로 한국 중소기업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응우옌 찌 중 장관은 한국 중소기업의 기업가 정신, 기술력 등을 높이 평가하며, 베트남 중소기업이 한국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성장하고 글로벌 밸류체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중앙회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기문 회장은 이날 개소한 '한-베 중소기업 교류지원센터'가 양국 중소기업 협력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중소기업중앙회 차원에서 한국과 베트남의 중소기업이 탄탄한 글로벌공급망을 구축해나갈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왼쪽)과 응우옌 찌 중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 ]

yo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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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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