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금주의 국회] 25~27일 대정부질문…남래진 선관위원 인사청문회

기사입력 : 2022년07월25일 06:00

최종수정 : 2022년07월25일 06:00

법사위, 25일 간사선임 위한 전체회의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21대 국회가 후반기 원구성을 마친 가운데 25일부터 사흘 간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대정부질문이 진행된다.

국회에 따르면 대정부질문은 25일 정치·외교·통일·안보, 26일 경제, 27일 교육·사회·문화 분야의 대정부질문이 실시된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5일 오전 10시 남래진 중앙선거관리위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간사선임을 위한 전체회의를 연다.

국회도서관은 26일 최신외국입법정보 제199호, 28일 '현안, 외국에선?', 29일 '국회도서관 70년사'를 차례로 발간한다. 29일에는 고(故) 강신옥 전 국회의원 기록물을 일체 국회도서관에 기증함에 따라 감사패 증정식을 개최한다.

예산정책처는 이번 주 중 'NABO 경제동향' 7월호를 발간하며, 입법조사처는 29일 제19회 NARS 시선과 논단을 연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이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에 나서고 있다. 2022.07.22 kilroy023@newspim.com

다음은 7월 25~29일 국회 일정이다.

▲본회의
-대정부질문 정치·외교·통일·안보(25일)
-대정부질문 경제(26일)
-대정부질문 교육·사회·문화(27일)

▲국회도서관
-'최신외국인입법정보' 제199호 발간(26일)
-'현안, 외국에선?' 발간(28일)
-'국회도서관 70년사' 발간(29일)
-故 강신옥 전 국회의원 기록물 일체 국회도서관 기증(29일)

▲예산정책처
-'NABO 경제동향' 7월호 발간(주중)

▲입법조사처
-제19회 'NARS 시선과 논단' 개회(29일)

▲위원회
-중앙선관위 위원(남래진) 선출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25일)
-법사위 전체회의(25일)

taehun02@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