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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업무보고] 이르면 2025년부터 만 5살부터 초등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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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첫 교육부 업무보고
2018년 출생수 32.7만명 '뚝'
교육부 측 "부작용 줄이며 안착하는 방식" 채택
유보통합추진단 설치 추진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이르면 2025년부터 만 5세 아동이 초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정부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낮추는 방안 마련에 착수하면서 장기적으로 입직 연령도 1년 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특정 연도에서는 학생이 급증해 부작용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2년 업무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교육부의 학제개편 시나리오, 25% 적용 기준/교육부 설명 종합, 통계청[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2.07.29 wideopen@newspim.com

업무보고에는 교육부의 전면 혁신을 비롯해 출발선 단계의 국가책임 강화, 수요자 중심의 교육체제 실현, 참단분야 인재양성, 고등교육 혁신 등 내용이 담겼다. 현 정부 교육정책의 방향이 담겼다는 것도 특징이다.

올해 업무보고의 핵심은 학제개편 추진이다. 현재 초중등교육법 제13조에는 아동이 6세가 된 날이 속하는 해의 다음 해 3월 1일 초등학교에 입학시키도록 돼 있는데, 입학 기준을 5세로 낮추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대통령 업무보고에 앞서 진행된 사전브리핑에서 박 부총리는 "사회적 약자계층이 빨리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국가가 책임진다는 의지가 담긴 조치"라며 "애초 2년을 당겨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사회에 미치는 충격 등을 고려해 부작용 줄이면서 안착시키는 것이 25%라는 계산이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 측 예상대로 추진될 경우 2018년에 태어난 아이들은 2019년 1~3월에 태어난 아이들과 함께 2025년 초등학교에 입학해 함께 학교생활을 하는 형식의 학제가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2019년 1~3월 출생한 아동은 2018년 출생한 아동과 함께 2025년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2020년 1~6월 출생한 아동은 2019년 4~12월에 출생한 아동과 함께 2026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형식이 된다. 2021년 1~9월 출생한 아동은 2020년 7~12월 출생한 아동과 함께 2027년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2028년 이후에는 만 7세 이하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방식으로 전면 개편되는 등 약 4년 간의 과도기를 거칠 계획이다.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낮출 시 발생하는 사회적 파장 등을 고려한 조치도 추진된다. 학교 현장, 학부모,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수렴과 지역별 연구를 시작해 국가교육위원회와 함께 사회적 논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최종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대국민 토론회·공청회 및 전문가 의견수렴, 관계기관 간 협의·조정 등 숙의 과정을 거쳐 최종 사회적 합의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문제는 이같이 15개월로 나눠 학교에 입학시 시작될 경우 특정 세대 입시에서 지나치게 경쟁률이 높아지는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실제 출생인구는 2015년생 43.8만명, 2016년생 40.6만명, 2017년생 35.8만명, 2018년생 32.7만명 등이다.

하지만 이같이 학제개편이 추진되면 2025년 입학생은 41만명으로 전년대비 5만명 넘게 늘어난다. 이후에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2026년 36.2만명, 2027년 33.3만명으로 점차 줄지만, 특정 년도에 태어난 아이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출발선 단계부터 국가 책임을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하는 이른바 '유보통합'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다. 현재 0~5세 영·유아들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각각 받았던 보육과 교육을 통합해 국가가 직접 챙기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한 '유보통합추진단' 설치도 추진된다. 기존 보육비용 재원을 이관하고, 유보통합 이후 추가로 소용되는 비용은 교부금에서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업무보고 사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07.29 kimkim@newspim.com

올해부터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 컴퓨터 기반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제공한다. 학생 개인의 성취수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올해는 초6, 중3, 고2에 대한 평가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초5~6, 중3, 고1~2에서 2024년에는 초3~고2로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은 교실-학교-지역사회 단위에서 집중 지도해 기초학력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이다. 이를 위해 하나의 수업에 2명의 강사나 교사를 배치하는 방안, 학교에 다중지원팀 운영,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등이 추진된다.

박 부총리는 "정부는 조기에 공교육 체계 속으로 아이들이 일찍 들어와 질높은 교육을 받도록 하겠다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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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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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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